피검사 금식시간 이유는 물 언제까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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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는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많이 하는 검사 중 하나입니다. 피검사를 통해 혈당이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세포 수치 등을 알 수 있으며,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피검사 금식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검사 금식은 몇시간인지 물이나 커피는 마셔도 되는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피검사 금식 이유는

금식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음식을 섭취할 경우 혈액 성분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식사 후에는 혈당이 오르기 때문에 식사 후 혈액검사를 받으면 혈당 검사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혈당의 경우 2시간은 지나야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건강한 사람도 식후에는 혈당이 오르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 후 혈액검사를 하면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오게 됩니다.

식사로 지방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높게 나오며 이 또한 피검사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정확한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피검사 전날 금식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검사 금식시간 몇시간

검사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시간은 10~12시간입니다.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호르몬, 세포 수치를 검사할 경우 10~12시간은 굶어야 합니다.  

피검사 전날 음식
피검사를 받기 전날 먹는 음식도 주의해야 합니다. 금식하기 전에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중성지방 수치가 높게 나오는 원인이 됩니다. 밥, 빵, 국수, 생선, 두부, 계란, 야채 등은 섭취해도 되지만 튀김, 기름진 음식, 육류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검사 전날 술
알코올은 혈액 성분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피검사 전날 술을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간 기능 검사를 앞두고 있다면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검사 금식 물 먹는시간

병원에서 상담할 때 물을 마시면 안 된다고 정해줬을 경우에만 물을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다음날 오전 검사인 경우 밤 12시까지만 물을 마시고 이후로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피검사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지만 주스, 커피, 탄산음료, 우유는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혈당이나 중성지방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스, 탄산음료는 당분이 많아서 혈당 수치를 높게 나오게 하며, 커피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어서 이뇨작용이 촉진되고 피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블랙커피라고 해도 금식시간에는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금식해야 하는 음료 종류
1. 주스 : 과일주스, 야채 주스, 100% 주스 등
2. 커피 :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등
3. 탄산음료 : 콜라, 사이다, 환타 등
4. 우유 : 일반 우유, 저지방 우유, 무지방 우유 등
5. 요구르트

피검사 금식시간에는 위 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그래야 검사 결과를 보다 정확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피검사날 고혈압약 복용

고혈압약을 복용 중인 분은 검사 전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립니다. 그리고 검사 당일 아침 평소처럼 소량의 물과 고혈압약을 복용합니다. 고혈압약은 혈압을 조절하는 약물이라서 혈액 성분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식시간을 어겼을 경우

피검사를 해야 하는데 깜빡하고 아침을 먹었다면 이 사실을 의사, 간호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이를 알리지 않고 검사를 받으면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금식시간을 지키지 못한 분들은 다시 예약을 잡고 금식 후 검사받아야 합니다.

피검사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을 진단하는데 중요한 검사입니다.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검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금식시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0~12시간 동안 금식을 잘 지켜서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의 수치와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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