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 치매 증상의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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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어디다 두었지.. 안경을 어디에 놓았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고 어제 먹는 점심이 기억나지 않으면 혹시 치매인가... 걱정이 드는데요. 특히 중년을 넘은 나이라면 건망증 보다는 치매가 아닌가 하는 걱정부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건망증 치매 차이점이 있으며 대부분 치매 증상보다는 건망증인 경우가 많아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젊은 층의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깜빡깜빡하게 되는데요. 저도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하려던 말이 생각이 안 나거나 휴대폰을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이는 일시적인 기억장애 상태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과음을 피하고, 뇌에 좋은 음식을 챙기는 것으로 좋아질 수 있다고 해요.

 

 

건망증은 치매와 달라요. 가장 큰 차이는 사물의 기억 방법에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방금 전 식사를 한 것은 기억하지만 무엇을 먹었는지까지 세세하게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건망증이에요. 하지만 식사를 한 것 자체를 잊었다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노화 현상의 하나인 건망증의 특징은 경험의 일부를 잊는 것인데요. 깜빡하고 약속을 잊은 것 자체는 기억하고 있답니다.

 

 

치매는 질병의 하나로 건망증과는 별개로 구분을 하는데요. 일반적인 건망증이 체험의 일부인 반면 치매는 경험한 모든 것을 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신이 겪은 일을 잊어버리고 있다는 자각을 하지 못하고 시간과 장소 알 수 없게 되기도 해요.

 

자신이 한 행동 자체를 잊어버려요. 산책을 한 것을 잊어버리거나 어디로 갔다왔는지, 또는 했는지 안 했는지 조차 잊어버린답니다. 예전부터 늘 산책하던 길을 헤매거나 길을 잃어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 등 계속해 온 것을 잊어 버리게 된답니다. 건망증 치매 증상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깜빡 하는 증상이 있다고 해서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체험한 내용의 일부를 잊어버린다/ 체험한 것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힌트를 주면 기억이 난다/ 힌트를 주어도 기억하지 못한다
잊어버린 것을 자각하고 있다/ 잊어버린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

물건을 잃어버리는 증상은 그다지 진행되지 않는다/ 물건을 잃어버리는 증상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다

 

잃어버린 물건을 스스로 찾으려고 한다/ 잃어버린 물건을 누군가 훔쳐갔다고 말한다
최근 사용하지 않은 물건, 최근 만나지 않은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자주 사용하는 물건, 자주 만다는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건망증이라면 스트레스를 줄이시고 메모하는 습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운동하는 습관 등을 유지하시고 레스베라톨이라는 기억력 저하를 예방해주는 성분이 풍부한 블루베리, 딸기, 포도, 호두 등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아요.

 

 

만약 치매가 의심이 된다면? 치매는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시작하면 진행이 완만해지고 늦출 수 있어요. 60세 이상의 경우 인근 보건소에서 1차로 무료로 검사를 해볼 수 있으며 이상이 발견되면 협력병원을 통해 정밀검사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건망증 치매 증상의 차이점을 확인한 결과 의심이 된다면 조기에 검사하시고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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