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리 교정법 간단한 스트레칭

반응형

다리를 짧아보이게 하고 살을 빼도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더 휘어 보이는 것 같아 스트레스가 되는 오다리교정법은 없는걸까요. 종아리가 휘면 짧은 바지를 입거나 치마를 입을 때 신경이 쓰이는데요. 더운 날에도 짧은 바지를 입기 꺼려지는 미용적인 문제도 있지만 무릎관절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기 때문에 방치하는 것 보다는 오다리 교정법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리가 휘는 이유가 뭘까요. 선천적으로 근육이나 관절에 문제가 있어서 휘는 경우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나쁜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예를 들어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는 습관이 있거나 서 있을 때 짝 다리를 짚고 있거나, 걸음걸이가 이상하거나, 하이힐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골반 등이 변형되어 발생하게 돼요.

 

 

오다리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교정이나 수술을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지나치게 휘면 장시간 걸을 때 피로를 빨리 느끼고 관절에 무리가 되어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 좋은 자세는 교정하고 운동을 통해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

 

혹시 나도 오다리 일까..  다음 5가지를 체크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양쪽 다리를 모아 똑바로 서있을때 1 허벅지 2 무릎 3 종아리 4. 안쪽 복사뼈 5 발끝 등 5 곳이 붙어 있는지를 체크하면되는데 1곳이라도 떨어져 있다면 예쁜 다리라고 말하기 어렵답니다.

 

 

후천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해 악화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걸음걸이를 알아볼까요. 걸을 때는 발끝이 정면을 향하게 하여 발뒤꿈치 엄지발가락 순으로 지면에 닿게하여 걸어주세요. 엄지발가락을 의식하면서 걷고 신발은 편안하고 발에 잘 맞는 것으로 선택해주세요.

 

올바로 걷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자신도 모르게 팔자걸음이 되거나 안짱걸음이 되는 경우가 있어요. 정상적인 11자 보행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걸을 때 의식을 하면서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오다리 교정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볼까요. 선천적인 뼈의 변형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후천적인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으니 집에서 할 수 있는 개선방법을 실천해보세요. 먼저 양쪽 다리를 가지런히 모아 똑바로 서있습니다. 양쪽 무릎이 맞닿을 때까지 구부렸다가 무릎을 떨어뜨리지 않고 그대로 펴주세요. 이때 상반신은 똑바로 편상태로 전후 좌우 치우침이 없도록 신경써주세요.

 

 

오다리 교정법으로 수건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수건을 무릎에 끼우고 양손은 허리에 가볍에 올려둡니다. 엉덩이를 뒤로 빼지 않고 똑바로 내리면서 무릎을 구부려 줍니다. 다음으로 상반신의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발뒤꿈치를 들어 주세요. 그 상태로 발끝으로만 똑바로 일어서면되는데 이때 머리를 위에서 잡아당긴다는 이미지를 떠올리세요. 무릎에 끼우는 수건은 2~3cm가 적당하며 5~10회 정도 반복하시면 됩니다.

 

 

의자에 앉아서 교정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등을 펴고 의자에 앉은 다음 양쪽 뒤꿈치가 닿도록 하고 다시 양쪽 엄지발가락이 닿도록 해주세요. 그 상태로 공을 허벅지 사이에 끼우고 다리를 모으면 안쪽 허벅지 전체 근육을 단련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심하게 휘지 않았다면 간단한 오다리 교정법으로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니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스트레칭도 꾸준히 해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