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가 자주 나와요 이유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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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몇 번이나 방귀를 뀌는 걸까 3~5번 정도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하루에 뀌는 횟수는 보통 14회 많으면 25회라고 해요. 생각보다 방귀가 자주 나와요. 내가 그렇게 많이 뀌고 있었나..  남들보다 방귀가 자주 나와요라는 고민을 가지고 있는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같은 음식을 먹는데도 유독 뀌는 횟수가 많고 냄새도 고약한 경우도 있더라고요. 방구는 왜 생기고 자주 나오는 걸까요.

 

 

공공장소에서 중요한 순간에 뿌웅 하고 방귀소리가 들리면 민망해지는데요.. 참고 싶어도 쉽지 않고 참으면 오히려 냄새만 고약해지더라고요.. 방귀는 우리몸에서 배출되는 노폐물로 건강한 사람은 냄새가 없고 변비나 장질환이 있으면 냄새가 심해진답니다.

 

 

참을까.. 하루 동안 만들어진 4리터의 가스, 이 중 절반이 밖으로 배출되는 것인데 나쁜 가스인 방귀를 참으면 몸 안에 침투해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요. 구취가 심해지거나, 체취가 나거나 대장에 가스가 차서 배가 아픈 경우도 생긴답니다. 가스가 차서 배가 아픈 것도 상상 이상으로 고통스럽더라고요.

 

다른 사람보다 가스가 자주 차고 나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걸까 라는 걱정도 드는데요. 가스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생각보다 다양하니 그 이유를 알아두었다가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해요.

 

 

음식이 분해되어 나와는 가스 때문이에요. 장건강에 좋으니까 몸에 좋아서 유제품을 챙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유제품이 맞지 않는 체질의 사람이 우유나 요구르트등을 과식하면 장에서 가스가 많이 발생해요.. 요구르트를 안 먹다가 먹으면 배가 빵빵해지면서 오히려 더 속이 안 좋더라고요. 유제품은 조금씩 먹는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답니다.

 

탄수화물이 많이 든 음식도 가스를 만드는데요. 고구마, 콩, 우엉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는데 그것을 세균이 가스로 바꾸기 때문에 원인이 된답니다.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으로 계란,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바나나 등도 있어요.

 

 

옷을 타이트하게 입는 경우에도 가스를 차게 하는데요. 타이트한 스커트나 꽉 조이는 벨트는 장을 압박해서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 배변활동이 둔해지고 가스가 쌓이기 쉬워지게 된답니다. 식사후에 바로 눕는 분들도 있는데 식후 30분 내에 쇼파에 누우면 음식을 먹을 때 들어간 공기가 트림으로 나오지 못하고 방귀로 나오게 됩니다. 식사 후 바로 눕기 보다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이 좋아요.

 

 

입으로 삼킨 공기가 방귀가 된다? 방귀의 70%는 입으로 삼킨 공기라고 하는데요. 과도하게 삼킨 공기를 빼내기 위해 가스 횟수가 증가한다고 해요. 때문에 평소 음식을 빨리 먹는 사람의 경우 급히 먹으면서 많은 양의 공기를 함께 마시게 되어 가스가 많이 생기게 된답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먹어야 겠어요.

 

 

흡연을 하거나 껌을 씹거나 사탕을 먹고 빨대로 음료수를 마시는 행동도 공기를 많이 들어마시게 되어 자주 뀌게 하니 주의하세요. 껌을 씹으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공기를 함께 마시게 되고 식사할 때 대화를 많이 하는 것도 공기가 많이 들어오는 원인이 된답니다.

 

 

가스가 나오는 것이 음식이나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지만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는데요. 과민성장증후군이 있을 경우 배에 가스가 가득 찬 느낌이 들고 꼬로록 소리가 나고 방귀도 자주 나와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어요.

 

과민성장증후군이라면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아요. 방귀가 자주 나와요라고 말해도 큰질환이 아닌 것처럼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되고 나오는 방귀를 참으면 두통이나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서 평소 천천히 식사를 하고 원인이 되는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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