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 증상 원인을 알고 치료해요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식을 하는 편이라면 담석증증상을 조심해야하는데요. 서구화된 식습관이 담석증 원인이되는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담즙 배출을 감소시키면 담석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담석증 증상이 소화불량이나 복통과 비슷해서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 드는데 담석증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담낭염이라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가 되는 담즙이 쓸개안에서 돌처럼 굳는 것인데요. 담즙은 지방을 소화시키는데 필요한 것으로 여러 원인에 의해 찌꺼기가 생기고 굳어지면서 쌓이면 딱딱한 담석이 됩니다.

 

 

통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자각증상이 없어서 스스로 깨닫기 어려운 질병인데요. 하지만 성인 10명 중 1명은 담석이 있을 정도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질병입니다. 특히 장년층의 경우 크기가 커질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담석의 주성분은 콜레스테롤이며 몸에 콜레스테롤이 많을 경우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평소 고지방, 고콜레스테롤의 식사를 하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해요.

 

 

폐경기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할 경우에도 콜레스테롤 대사에 이상이 생기므로 장시간 금식을 하거나 살을 급격하게 빼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유전적으로 콜레스테롤 지수가 높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담석증 증상이 발생하기 쉬우니 평소 식생활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에게 잘 생기는데 이는 나이가 들면서 담즙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분비해서 입니다.

 

 

초기 증상은 마치 소화불량과 같은데요. 기름진 음식을 먹고 몇 시간 후에 오른쪽 배 통증이 느껴지거나 명치 근처가 불편한데 시간이 지나면 편안해집니다. 대부분이 증상이 없어서 검진을 받다가 우연하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요. 통증의 위치는 우측 상복부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통증이 감소하게 됩니다.

 

 

만약 증상이 심해질 경우 통증은 물론 발열과 오한이 나타나고 담도를 막을 경우 황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담석이 있어도 문제없이 사는 경우도 있지만 식사때마다 통증이 반복된다면 담낭염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육류나 튀김등을 줄여야 하며 식사 시간을 잘 지켜야 하는데요. 식사와 식사 사이의 간격이 길 경우 담즙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을 통해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것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니 걷기, 가벼운 조깅 등을 일주일에 3회정도는 하는 것이 담석증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