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이 까맣게 되는 이유는

손발톱은 전신의 건강을 나타내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가끔 발톱이 까맣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꽉 조이는 신발이 원인이라고 해요. 하지만 이유없이 검은색 줄이 생긴경우에는 흑생종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답니다. 엄지발톱이까맣게 되는 이유인 흑색종은 전이가 빨라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까맣게 되는 원인으로는 발에 맞지 않는 구두나 운동화를 꼽을 수 있는데요. 딱딱하거나 굽이 높은 등 발끝에 자극을 주는 신발은 출혈을 일으켜 발톱을 검게 할 수 있어요. 작은 운동화,구두 외에도 떨어뜨린 물건에 맞거나 부딪칠 경우 충격이 가해지면서 까맣게 될 수 있는데요. 이런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유 없이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검은 줄이 생겼다면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흑색종은 악성 피부암으로  손바닥, 손톱 같은 신체의 끝부분에 자주 나타나는데요. 증상이 없어서 점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방치할 경우 다른 부위로 전이되어 목숨을 위협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해요.

 

 

흑색종은 오래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데 손,발은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가 아닌데도 나타나기때문에 원인으로 자외선외에 외상, 유전적 요인을 의심할 수 있어요.

 

증상은 손발톱에 검은 줄이 생긴다는 것으로 경계가 불명확한데요. 장기간 동일한 폭의 검은 선이 있는 경우에는 양성, 검은 선이 점차 굵어지거나 손톱 전체로 색이 퍼져나갈 경우 악성일 가능성이 있어요. 발톱이 까맣게 되는 이유로 흑색종일 수 있다니 통증이 없다고 넘기지 말고 서둘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손톱과 발톱은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거울과도 같은데요. 건강한 상태일 경우 분홍색으로 윤기가 나지만 건강에 이상이 생길경우 색상이나 모양에 변화가 생긴답니다.

 

 

예를 들어 하얀색은 철분 부족, 영양부족으로 인한 빈혈, 간경변 등의 간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노란색은 피부질환과, 당뇨병 녹색은 세균감염을 의심할 수 있어요. 녹색으로 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네일아트로 인한 감염이라서 평소 네일아트를 즐겨하는 분들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붉은색은 뇌 혈전,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표면에 가로선이 많으면 컨디션불량, 영양불균형,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만성질환 등이 원인이 된답니다. 세로선은 과도한 다이어트 또는 노화가 원인이 됩니다. 흔히 손톱 반달모양이 보이지 않으면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데요. 이는 타고난 것으로 보이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신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인 발톱이 까맣게 되는 이유로 질병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평소 손발톱의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