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들렸을때 응급처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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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거나 걸리는 등 작은 사고로 손 발톱이 들뜨거나 빠졌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평소 등산을 좋아하거나 구기 스포츠를 하는 분들이라면 자주 경험해봤을 것 같아요. 전 처음 발톱 들렸을때는 큰일 났다.. 다시 자라지 않으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더라고요. 다만 응급조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손 발톱이 꼭 필요할까요.. 솝톱과 발톱은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신경을 덜 쓰는 부위이지만 생활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만약 손톱이 없을 경우 물건을 잡기 어렵고 발톱이 없다면 신체 균형을 유지하기 힘들고 잘 걷고 달릴 수 없게 된답니다. 이처럼 소중한 손발톱이 딱딱한 물건에 부딪히거나 어딘가에 걸려서 들렸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발톱이 들리고 빠졌던 경험이 있는데요.. 발 밑을 잘 보고 다녀야 했는데 새끼 발가락이 걸리면서 들렸어요.. 다행히 엄지발가락에 비하면 통증이 없는 부위였지만 빠진 것도 아니고 간신히 붙어 있더라고요..일단 집에서 간단하게 소독을 하고 거즈로 고정을 시켰었는데... 그로부터 며칠 후 들떠있던 발톱이 빠지고 아직은 얇지만 새 발톱이 나왔답니다.

 

 

 

 

이처럼 발톱이 완전히 빠지지 않고 들렸을 때의 대처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라면 치료를 받으러 가야하지만 발톱 들렸을때 특별한 이상이나 통증이 없는 경우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이 있어요.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을 경우에도 소독은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병균이 들어오면 전혀 다른 질병이 되어 버릴 수 있답니다. 평소 자주 넘어지고 다치는 분들이라면 소독약은 필수로 준비해 두세요. 들린 부분이 더럽거나 출혈이 있다면 일단 흐르른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다음으로 소독을 해주셔야 하는데 들린 틈 사이로 세균이 들어가면 감염이나 궤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에요.

 

 

소독을 한 후에는 원래의 위치로 원상복귀 시킵니다..이때 더러운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하세요. 붕대나 거즈로 고정을 해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들뜬 발톱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새발톱이 나온답니다. 반창고를 바로 붙이면 접착력 때문에 제거할 때 빠지거나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붕대나 거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신기하다고 손으로 만지면 균이 들어 갈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통증이나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자연회복이 되지만 빠져버리거나 출혈, 통증이 있으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고 적절한 처치를 하지 않으면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발톱 들렸을때는 소독 후 병원을 찾는 것이 좋아요. 대략 성인은 5~6개월, 아이는 4개월 정도면 제대로 자라는데 이때까지는 무리해서 걷거나 만지지 않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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