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물찼을때 이유와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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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부어있고 통증이 느껴지면 며칠 쉬면 괜찮아지겠지 라고 넘기게 되는데요. 하지만 나아지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도 아프다면 무릎에 물찼을때의 증상은 아닌지 의심하고 무릎 물 찰때증상이라면 늦기 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 전부터 전과 다른 통증이 느껴졌는데.. 혹시 물이 찼을 때의 증상인가 걱정이 되는데요. 왜 무릎에 물이차는 원인부터 알아두고 대처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무릎에 물이 찬다는 건 어떤 뜻 인가요? 관절안에는 관절액(활액)이 라는 소량의 액체가 채워져 있는데요. 이 관절액은 연골에 영양을 주고 관절이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며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답니다.

 

 

관절액은 활막이라는 부분에서 만들어졌고 활막은 새로운 관절액을 만들면서 기존의 관절액은 흡수하는 등 균형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어요. 하지만 노화나 충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활막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면 활막에서 관절액이 과다 분비되는데요. 그 결과 무릎의 물이라고도 하는 관절액이 많아지고 고이게 됩니다.

 

 

 

 

염증이 생기는 이유로는 노화, 부상, 과사용이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 오래 무릎을 사용한 만큼 관절의 연골도 닳아갑니다. 보통 50대 이상 중년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관절염은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가 되며 무거운 체중 또한 영향을 끼칩니다. 젊은사람의 경우 무릎에 큰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을 하다 부상을 당하거나 사고에 의한 외상, 골절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무릎에 물찼을때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물이 차면 관절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고 관절이 불안정해지는데요. 관절 내의 압력이 높아지면 구부리고 움직이는 범위가 제한이 됩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근육이 긴장하면서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관절의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게 되며 이는 다시 활막을 자극하여 관절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물이차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물 찰때증상인가.. 관절 부종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무릎의 붓기, 통증, 열감이 있으며 눌렀을 때 뭔가 들어 있는 것 같은 이물감이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무릎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데 통증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계단을 오를 때 무릎을 비틀면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대처하는 방법으로는 대증요법인 붕대와 냉찜질이 있는데요. 붕대로 압박을 하거나 무릎전체를 덮을 수 있게 냄찜질을 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가라앉는다면 다행이지만 물이 계속 고여있으면 활막을 자극하고 염증이 악화되어 물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주변에서 무릎에 물찼을때 빼면 버릇이 된다라고 들어본적이 있는데요. 물이 늘어나는 원인이 되는 염증을 억제하지 않으면 여러번 물을 빼도 다시 쌓입니다. 하지만 물을 방치하면 증상의 악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뽑아버리는 것이 좋으며 다시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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