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수관계도 친척 호칭 확인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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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촌수와 호칭을 중요시하는데요. 집안에 큰 어르신이 있는 경우 호칭을 틀리게 말했다가는 호되게 야단을 맞을 수도 있답니다.. 1년에 많아야 두번 정도 보는데다 어려서 친척 호칭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때도 있었는데.... 어른이된 지금은 기본상식으로라도 촌수관계도와 호칭을 정확하게 알아두어야 겠더라구요.

 

 

추석이나 설에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서 아무렇게나 부를수도 없고.. 정확한 호칭은 모르겠을 때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는 건데요. 요즘은 촌수 계산기, 패밀리맵 ,호칭 계산기라고 어려운 집안내 호칭을 알려주는 어플이 나와있어서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미리 친척 호칭이나 촌수를 알고 싶다면 포털사이트를 이용 하셔도 되는데요. 다음에서 친가.외가 호칭으로 검색하면 나를 기준으로 또는 남편이나 아내를 기준으로한 호칭과 촌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안 것도 있어서 어렵게 느껴졌는데 익숙해져야 하니 미리 메모라도 해놓아야 겠어요.

 

 

 

 

간단한 촌수관계도를 계산하는 방법도 알아두면 좋은데요. 부부간은 무촌, 부모와 자식은 1촌, 형제와 재매사이는 2촌이란 것만 알면 계산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의 형제와 나는 1촌 + 2촌 = 3촌이 되며 숙부, 숙모의 자녀와 나는 3촌 +1촌 = 4촌이 됩니다. 할아버지의 형제는 나와 아버지의 1촌에 아버지와 할아버지 1촌을 더하고 할아버지와 할아버지 형제 2촌을 더해 4촌이 됩니다.

 

 

결혼 전에는 몰랐던 아내, 남편 가족의 호칭도 알아두어야 하는데요.. 남편을 기준으로 했을 때 형의 아내는 형수, 누나의 남편은 매형, 남동생의 아내는 제수, 여동생의 남편은 매제가 된답니다.

 

 

처가집 식구들은 아내 오빠는 손윗처남또는 형님이라고 부르며 손윗처남의 아내는 손윗처남댁 또는 아주머니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아내 언니는 처형이라고 부르며 처형의 남편은 손윗동서 또는 형님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편하게 형님이라고 호칭을 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아내의 남동생은 처남 그리고 처남의 아내는 처남댁, 아내의 여동생은 처제, 남편은 동서 ~ 서방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글로만 보면 더 헷갈리고 어렵기 때문에 포털사이트의 촌수관계도를 꼭 확인해 보세요. 친척이 많지 않아서 몇가지 궁금한 친척 호칭만 알고 싶다면 초록창에 동기호칭이라고 검색하면 처가와 시가의 정확한 호칭을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잘못알아서 난감해지지 않도록 미리 체크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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