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거품증상 냄새 심한이유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정에서도 소변 색이나 냄새, 횟수 등을 체크하여 신체의 이상을 재빠르게 찾을 수 있는데요. 정상적일 경우 맑은 노란색으로 냄새도 거의 없답니다. 하지만 우리몸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냄새가 심해요.. 게다가 소변에서 거품이나기도 해서 깜짝 놀라는 일도 생깁니다.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작은 변화라면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빨간색이거나 통증이 있거나 소변에거품증상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소변에 이상이 있으면 신장, 방광, 전립선 등의 질병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 매일 체크해보고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정상적인 상태를 알아보면 맑은 노란색으로 마치 맥주를 희석한 듯한 색깔이에요.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 경우 무색에 가까워지며 땀을 많이 흘리거나 탈수 상태에서는 색이 진해집니다. 걱정되어지는 색은 빨간색 혈뇨인데요. 소변은 신장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신장에 어떤 질병이 있으면 혈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심한 운동을 했을 때도 색이 어두워지지만 통증이 있고 증상이 계속 이어진다면 질병을 의심하고 정확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거품이 심하게 나는 분들도 있는데요. 소변에거품증상이 생기는건 소변에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건강한 사람도 심한 운동을 하거나 피로할 때 거품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거품이 나오기때문에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답니다.

 

 

하지만 매일 거품이 섞여 있다면 아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당뇨병으로 혈당이 160mg/dl 이상으로 증가하면 소변으로 당이 배설되는 것인데요. 요당이 증가하면 거품이 더욱 눈에 띄게 됩니다.
단백질을 처리하는 간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단백뇨가 발생할 수 있어요. 과음이나 과식을 하지는 않으셨나요.

 

 

신장질환이나 방광염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통증이 있을 경우 요로나 방광염을 통증이 없다면 신장질환을 의심해보세요.

냄새가 심해서 걱정이 된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날 경우 방광염을 달콤한 냄새라면 당뇨병을 의심하는데 음주 후에도 달콤한 냄새가 날 수 있답니다.

 

 

갑자기 소변에거품증상이 생기면 당황스럽고 걱정이 되는데요. 과하게 운동을 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일시적으로 거품이 섞여서 나올 수 있으니 일단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보세요. 하지만 며칠 동안 계속 거품이 섞여있다면 몸에서 보내는 신호이니 정확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