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부족 증상 극복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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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피로감을 쉽게 느끼고 불면증이 생기고 손톱에 이상이 나타났다면 철분부족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현대 여성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인 철은 적혈구의 주성분이 되어 전신에 산소를 운반하고 세포의 활성화를 담당하고있으며 부족할 경우 현기증, 얼굴 창백해짐 등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요즘 피곤하고 현기증도 있는데 철분부족증상인걸까...걱정되신다면 증상이나 극복방법을 알아두세요.

 

 

철분이 중요한 이유부터 알아볼까요. 음식은 한 달 가까이 섭취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살 수 있다지만 물이 없을 경우 1주일 이상을 버틸 수 없고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몇 분도 살아남을 수 없어요.. 그만큼 산소는 우리몸에 중요하며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가 부족하면 신체 기능이 쇠약해질 수밖에 없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다양한 몸의 변화로 인해 철이 부족해지기 쉽기때문에 평소 부족한 철분을 챙겨야 해요.

 

 

우리몸에 철분이 부족할 경우 정신적으로 예민해지고 불면증이 생기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불안, 우울해지는데요. 뿐만아니라 냉증, 어깨 결림, 관절통, 두통, 탈모, 입주위 여드름, 무기력증, 빈혈 등 신체적인 증상도 나타납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얼음이 당긴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철분부족(적혈구부족)으로 인해 산소가 뇌와 신체 구석구석 전달되지 않아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고 체온조절이 되지 않아서입니다.

 

 

그 밖에도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드는 하지불안 증후군과 손톱 가운데가 파이거나 잘 부러지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철분부족 증상은 어떤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걸까요? 편식을 하거나 월경 과다인 사람, 차, 커피 등을 과다 섭취하는 사람, 운동이 과하거나 위궤양이나 치질 같은 만성 위장관출혈이 있는 사람이에요.

 

 

철이 부족할 경우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평소 철분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단, 한 번에 흡수되는 양이 정해져 있어서 매 끼니마다 적당량 챙기는 것이 필요해요. 또한 식품에따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이 있으니 신경써서 드셔야 한답니다.

 

 

음식의 경우 동물의 간이나 바지락, 멸치, 말린 새우, 조개 등에 풍부한데 식물성 식품보다 동물성 식품에 든 철이 체내 흡수율이 좋아요. 시금치, 해초, 콩을 챙겨 먹는데도 빈혈이 개선되지 않았다면 소의 간이나 붉은 고기를 드시고 비위가 약하다면 자주도 좋습니다. 자두는 철분이 많고 변비나 미용에도 좋아서 여성분들이 챙기면 좋은 과일이에요.

 

 

음식을 챙길 때는 흡수율을 높일 수 있도로 비타민C를 함께 챙기면 좋은데요. 단백질, 비타민C, 비타민B등이 흡수를 도와주니 육류, 계란, 생선, 채소, 과일, 해초 등을 고루 드셔야 한답니다. 시금치나 해초류 위주로 식사한 날은 디저트로 감귤류를 드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반대로 커피, 홍차는 흡수를 방해하니 식후 마시는 것과 과다섭취는 피해주세요.

 

 

어지럽고 피부도 까칠하고 철분부족 증상이 의심되서 지나치게 철분을 과다 복용할 경우 부작용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성인 남성 하루 섭취량 10mg , 여성 12mg으로 지나치게 섭취시 구토, 설사,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기준량을 신경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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