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자가진단 하는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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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나 가족 중에 건망증이 심해지거나 말투나 행동에 변화가 생기면 치매는 아닐까 라는 걱정이 드는데요. 치매의 대표 원인인 알츠하이머(치매)의 경우 젊은 나이에도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젊다고해서 방심해서는 안된답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예방이 중요하며 알츠하이머 자가진단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하는 것이 필요해요. 집에서 간단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알츠하이머자가진단 방법이 있으니 직접 테스트 해보고 의심이 된다면 적절하게 관리하고 치료받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끔 건망증과 알츠하이머를 헷갈릴 수 있는데요. 노화로 생기는 건망증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답니다. 가장 큰 차이로 알츠하이머일 경우 잊었다는 것조차 자각하지 못해요. 아침밥을 먹었는데 뭘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건망증, 아침밥을 먹은 것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치매입니다. 

 

 

또한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치매일 경우 타인의 탓으로 돌리는데요. 예를 들어 주머니에 돈을 넣어 둔 것이 기억이 나지 않을 경우 누군가 훔쳐갔다고 주장을 합니다. 자신의 기억과 현재의 차이를 남의 탓으로 돌려 해소하려고 하는거에요. 하지만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돈을 잃어버린 것은 알지만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뿐이라서 타인을 탓하지 않아요.

 

 

치매의 원인이 되는 알츠하이머병은 왜 발병하는 건가요? 뇌를 구성하는 신경 세포에 아밀로이드 단백질이라는 물질이 쌓이면 신경세포가 파괴되고 뇌 기능이 저하되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치매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은데요. 간단히 알아보면 서서히 진행하고 여성에게 많은 알츠하이머,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남성에게 많은 혈관성치매 그리고 루이소체, 파킨슨병 치매 등이 있으며 발병률은 알츠하이머병이 많습니다.

 

 

증상은 병이 진행되면서 심해지는데요. 처음에는 사람이나 물건의 이름을 잊게 되는 기억장애가 나타나며 열쇠와 지갑 같은 중요한 소지품을 어디에 놓아두었는지 찾지 못하게 됩니다. 날짜나 돈계산에 어려움이 생기며 길을 잃거나 옷 입기와 세수 같은 기본적인 것을 못하게 되고 심해지면 가족이나 친하게 알고 지내던 사람도 못알아 보게 되는 무서운 병이에요. 

 

 

혹시 가족 중에.. 또는 자신이 의심될 경우 알츠하이머 테스트를 해보세요. 최근 6개월 동안 자신이나 가족이 증상에 해당 되는지 체크하고 만약 10개가 넘을 경우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알츠하이머 자가진단 중 건망증이 눈에 띄는데 건망증이 있어도 알츠하이머가 아닌 다른 질병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노인성 우울증일 경우에도 건망증이 심해지고 식욕이 저하되고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져요. 간질이나 약물 또한 건망증이 생기고 비슷한 상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건망증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치매는 아니랍니다.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들에게도 슬픔과 고통을 주는 알츠하이머에 걸리지 않기위해서는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일단 머리를 자주 써야 해요. 읽기나 쓰기 등으로 뇌를 쓰면 쓸수록 발달하며 특히 외국어를 배우거나 새로운 지식을 쌓을 수록 뇌가 발달하고 활성화 되어 살아남은 뇌세포가 기능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답니다.

 

 

가벼운 조깅이나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해주세요. 뇌 혈류가 개선되고 혈압이 안정 되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가며 알츠하이머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주세요. 강황, 등푸른 생선, 채소, 견과류, 녹차 등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랍니다. 아직 젊다고 방심하지마시고 알츠하이머 자가진단을 해보고 생활습관으로 예방 할 수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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