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증상 알고 예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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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소중함은 알고 있지만 막상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게 되는것 같아요. 특히나 스마트폰이나 PC사용이 많을 경우에는 노안이 앞당겨지고 나이보다 빨리 황반변성 증상이 찾아올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실명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은 실제 65세 어르신들의 실명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안질환 중 하나인데요. 요즘은 황반변성 증상이 점점 빨리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평소 눈을 많이 혹사시키고 있어서 안과질환에 대해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안질환의 경우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방심하기 쉽고 작은 증상의 경우 그냥 무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증상이라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질병을 빨리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어떤 질환인가요? 눈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황반부분이 노화되어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데요.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라서 문제가 생길경우 보려고 하는 것이 휘고 왜곡되어 보이거나 중심이 흐릿하게 보이게 돼요.

 

원인은 노화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자외선, 스트레스, 흡연, 서구화된 식습관 등도 원인이 된답니다. 황반부는 자외선을 그대로 받게 되어서 활성산소가 발생되고 시신경의 지방과 단백질을 산화시키는데요. 이때 눈과 우리몸에 항산화를 분해하는 효소의 양이 충분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데 노화와 스트레스로인해 이 효소가 부족할 경우 활성산소로 인해 데미지를 받게되고 황반변성이 발병하게 됩니다.

 

 

과격한 운동, 흡연, 지나친 알코올 섭취,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되는데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병해요. 따라서 외출하실때 선글라스를 꼭 착용하고 자외선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한답니다. 또한 한쪽 눈에 발생하면 5년 내에 반대쪽에도 발병할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초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대부분의 질병이 그렇듯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요. 시력이 떨어지거나 사물이 전과 달리 일그러져 보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해요. 그러나 점점 사물이 흐려져 보이고 사진과 글씨가 일그러져 보이게 됩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곧은 선인데 자신의 눈에는 휘어져 보이고 중간에 끊어져 보이고 글씨가 뭉개져서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러다 보고 싶은 사물의 중앙이 검게 보이게 됩니다. 황반변성의 경우 통증이 없는데다 처음에는 한 쪽 눈에서만 발병해서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소 자가진단을 해보는 것이 필요해요.

 

 

황반변성을 간단하게 테스트 하는 방법이 있어요. 적당한 간격을 두고 한 쪽눈을 가린 상태에서 가운데 점을 보세요. 선들이 수직으로 보여야 하고 사각형 크기도 같아야 해요. 반대쪽도 똑같이 해보세요. 네모칸의 크기가 같아 보이나요? 선이 휘거나 비어 있거나 물결치지 않는다면 정상이에요.

 

 

눈 건강을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못된 생활습관은 꼭 바꿔주셔야 하는데요. 금연을 하고 기름진 음식, 육류는 삼가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 생선을 고루 섭취해야 한답니다. 혈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꾸준히 치료를 잘 받으시고 외출을 할 때는 선글라스를 꼭 착용해 주세요.

 

 

실명을 부르는 황반변성 증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40세 이상일 경우 연1회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랍니다. 스마트폰으로 생활은 스마트해졌지만 눈건강에는 치명적이니 평소 지친눈을 적절히 해소하고 작은 증상이라도 놓치지 않는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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