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자가진단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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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과 스트레스로 늘고 있는 마음의 병 조울증자가진단을 해보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흔히 보통 사람의 감정 변화정도가 -1 ~ +1 정도라면 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 정도가 수십 배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기분이나 생각, 행동이 극단적으로 변화하는데 우울증이 왔을 때는 자기 혐오에 빠지거나 비관하고 안 좋은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해요. 최근 다양한 요인으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많은 만큼 조울증 자가진단을 통해서 테스트 해보고 예방 및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양극성장애라고 하는 조울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울증과 같은 질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에게 신체적 또는 심리적인 부담이 발생했을 때 뇌 기능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병한다고 해요.

 

 

유전, 환경, 성격 등도 영향을 미치는데 양극성장애 환자의 발병 이전의 성격을 조사했을 때 사교적이고 주위사람을 배려하고, 유머있고, 현실적인 성격의 사람이 많다고 해요. 여러 발병 위험인자가 서로 복잡하게 관여하며 과도한 스트레스와 생활 리듬의 불균형이 계기가 되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조증인 상태와 울증인 상태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면 먼저 조증 상태에서는 에너지가 느껴질 정도로 활동적이고 기분이 고조되어 있어요. 과할 정도로 낙관적이고 자신감도 가득차 있답니다.

 

 

울증 상태일 때는 하루종일 우울하고 모든 일에 관심이 사라지고 무기력해지기 쉽답니다 식욕이나 체중에 변화가 생기고 쉽게 피로하고 동작이나 모습이 둔해 보입니다. 

 

자신감이 없고, 삶의 의미가 없다,미래에 희망이 없다 등 우울한 기분은 물론 신체적인 증상으로 머리와 배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평소 감정기복이 심한편인데 혹시 라는 생각이 든다면 조울증 자가진단을 통해 알아볼 수 있어요.

 

 

한국형 기분장애 질문지로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지만 결과가 정확하게 진단할 수는 없기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해야 한답니다. 테스트는 국가건강정보포털 홈페이지에서 담아왔어요.

 

 

1단계 13개 질문에 '예' 라는 대답이 7개 이상, 2단계 질문이 '예' 인 경우에 조울증일 가능성이 60~70% 정도라고 합니다. 직접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성격상 과하게 흥분하거나 활동적이 아니라서 해당되는 부분이 없더라고요. 울증은 있지만 조증은 없는 것 같아요.

 

 

또다른 테스트를 해볼까요. 20개의 항목을 체크한 후에 점수를 합산해서 1,25를 곱하는 것으로 50점 이상일 경우 조울증 증세를 보이는 것이라고 해요. 조울증 자가진단 결과 증상이 의심된다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으며 평소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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