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전조증상 알고 예방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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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중년과 노인에게 발병하기 쉬운 뇌출혈 전조증상을 알고계신가요. 뇌질환의 경우 사전에 징후를 알면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만큼 뇌출혈 전조증상과 원인 등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겨울에 발병 위험이 높아지니 위험요인을 가지고 계시다면 주의해주세요.

 

 

뇌출혈이란 뇌혈관이 어떠한 원인으로 찢어져 출혈이 발생한 상태를 뜻하는데요. 뇌출혈이 발생하면 심할 경우 의식장애를 초래 할 수 있으며 의식을 찾아도 운동 마비, 감각 장애 등의 후유증의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망률또한 뇌경색보다 높은 위험한 질병이에요.

 

 

발생하는 원인으로 고혈압이 있는데요. 오랜시간 고혈압을 앓고 있으면 그로 인해 뇌에 영양을 보내는 작은 동맥에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방치할 경우 혈압의 변화에 견디지 못해 뇌혈관이 터지는 출혈로 이어지게 됩니다. 혈압이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무에 평소 혈압 관리에 신경써야 해요.

 

 

고혈압은 물론 과음하는 것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과음을 하면 혈압을 상승시켜 뇌출혈의 위험이 높아져요. 또한 술을 마시면 간 기능에도 문제를 일으켜 혈액을 응고 시키는 기능이 저하되어 출혈이 발생하기 쉬워 집니다. 만약 아래와 같은 뇌출혈 전조증상이 있다면 서둘러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출혈은 전조증상 없이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지금까지 느껴본 적없는 강한 두통이 있습니다. 실제 두통이나 눈 앞이 반짝임, 손발 저림이 있은 후 발병했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도 기분 탓이겠지, 나이 때문일거야 라는 이유로 병원에 가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 때 빨리 병원을 찾을 걸이라는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평소와 조금이라도 다른 증상이 느껴진다면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괜히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것보다 확실하게 알아야 걱정을 덜고 안심할 수 있습니다.

 

 

발음이 불분명하게 느껴진다면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흔히 음주를 하면 혀가 꼬이고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힘든데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발음이 불분명하거나 말을 잘 못하면 의심해야 합니다. 손과 다리의 마비나 저림또한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어요. 마비 증상은 몸의 한쪽에서 나타나는데 만약 오른쪽 뇌에 뇌출혈이 생겼을 경우 왼쪽 마비나 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힘이 빠지고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서 걷을 수 없고 현기증으로 휘청 거리기도 합니다. 또한 물건이 둘로 보이거나 한 쪽만 보이지 않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도 있습니다.

 

 

뇌출혈이 발생하기 쉬운 시간이 따로 있나요? 어느날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혈압의 변동이 심한 외출 했을 때, 목욕 후, 흥분했을 때,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 갔을 때 일어나기 쉽습니다. 계절로 말하면 한여름과 한겨울에 발병하기 쉬우니 뇌출혈 전조증상이 의심 될 경우에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병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이니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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