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 정상범위 유지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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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손상되어도 증상이 거의 없어서 평소 간수치 정상범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간수치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으며 ALT(GPT), AST(GOT) r-GTP 등의 수치가 높을수록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라고 해요. 침묵의 장기인 간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 간수치 정상범위와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아요.

 

 

건강검사를 하면 ALT(GPT), AST(GOT), r-GTP 3종류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AST는 아스파르테이트아미노전달효소 ALT는 알라닌 아미노 전이 효소를 뜻한답니다. 이 두 효소는 간세포가 손상을 받았을 때 혈액으로 방출돼 흐르기 때문에 간장에 이상이 있는 경우 수치가 올라가요. 간수치 정상범위는 ALT(GPT) 40IU / L 이하, AST(GOT) 40IU / L 이하로 그 이상일 경우 만성 간염, 지방간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r-GTP는 간, 신장, 췌장, 소장 등에 포함되어 있으며 해독작용과 관련있는 효소로 감마 글루타밀 트랜스펩티데이스,감마지티피라고 해요. 알코올로 인해 손상되었을 때 수치가 오르기 쉬우며 알코올을 삼가하면 정상치로 돌아가기도 한답니다.

 

 

알코올의 영향을 가장많이 받는 r-GTP 간수치 정상범위는 50IU / L 이하로 100이상으로 높을 경우에는 지방간이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정상수치보다 높을 경우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서 음식이나 운동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하는데요. 우선 수치를 높이는 원인부터 알아두고 주의하는 것이 필요해요.

 

 

수치가 높아지는 가장 큰 원인은 과음과 나쁜 식생활에 있어요. 지방의 소화를 돕고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담즙을 생산하느라 바쁜데 알코올까지 과다 섭취하면 쉬지도 못하고 일처리를 하느라 피곤해지고 기능이 저하되게 됩니다.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수치가 높을 경우에는 복부비만이나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손상된 간을 회복시킬 수 없을까요. 다시 간수치를 정상범위로 돌리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기준치보다 높다면 일단 의사의 진단 지침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며 식생활을 개선해야 돼요.

 

 

알코올은 삼가해야 돼요. 상당한 부담을 주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갑자기 끊기 어려운 분들은 줄이는 노력을 해주세요. 맥주는 하루에 330ml 를 넘지 않고 와인은 한 잔 정도가 적당합니다. 음주를 할 경우에는 간장에 좋은 식품을 제대로 섭취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인 경우에는 식생활에 신경을 써야 간수치를 정상범위로 낮출 수 있어요. 기름진 음식, 단음식을 과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며 짜게 먹지 않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또한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모아두지 않아야 해요.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활성산소가 발생하면 세포가 손상되고 기능이 저하됩니다.

 

 

적당한 운동은 간수치 정상범위 만드는데 효과가 있어요. 처음부터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피로할 수 있으니 하루에 15~30분 정도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이 좋아요. 반면 무산소 운동인 역도, 팔굽혀펴기 등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삼가해주세요.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수치가 높아지면 피로, 정서불안 등의 증상을 일으키니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을 통해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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