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등 통증 이유

오른쪽 등 통증이 단순한 근육과 뼈의 이상이 아니라 심각한 내장 질환의 신호인 경우가 있다고 해요. 흔히 등에 통증이 있으면 잠을 잘못 자서 근육이 아픈건가 뼈에 문제가 생긴건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내장질환으로 인해 오른쪽 등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등이 아픈 이유로 근육의 피로가 있어요. 등 근육에 과도한 부담과 긴장 등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근육이 피로하고 뭉치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해요. 근력이 약하거나 나쁜 자세 또한 등근육의 피로에 영향을 주며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어깨와 왼쪽 또는 오른쪽 등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부상을 당했을 경우에도 등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인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무거운 짐을 등에 짊어지거나 몸에 큰 충격이 가해지면 등뼈에 골절이 발생하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무거운 짐을 들고 나르는 도중에 삐끗하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PC나 스마트폰의 과다사용도 오른쪽 등 통증의 이유가 된다고 해요. 직장에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분들의 경우 VDT 증후군이라고 해서 근육이 뭉치는 느낌이 들고 아플 수 있어요. 장시간 사용할 수록 아픈 것은 물론 눈의 피로가 심화되기 때문에 틈틈이 휴식을 하고 스트레칭을 해주셔야 해요.

 

 

새우등 자세가 오른쪽 등이 아픈 이유가 된다구요? 새우처럼 구부정하게 등을 구부리고 있으면 관절과 근육의 통증,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경우에 따라 배 부분이 압박되어 내장도 압박되어 아플 수 있어요. 새우등은 어깨, 목, 허리 통증 등의 원인이 되니 바른 자세를 의식하여 앉거나 걸을 때도 신경써야 한답니다.

 

 

전 잠을 잘못 잤을 때 오른쪽 등에 통증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오랜 시간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잠을 잔다거나 갑자기 몸을 움직여 부담이 걸렸을 때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 경우 온찜질로 근육을 풀어주면 완화되는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확하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스트레스 때문에 등이 아플 수 있어요. 우리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양한 반응이 일어나는데요.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이 자극 되면 위통, 불면증, 두통, 등쪽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마음의 상태는 몸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건강 모두 신경써주셔야 해요.

 

 

오른쪽 등이 아픈 이유가 간암 때문일까. 간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진행이 되어 암이 커지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요. 간암 증상으로는 오른쪽 배의 불편함, 오른쪽 견갑골이나 등 통증, 피로, 메스꺼움, 식욕저하 등이 나타나고 점차 몸이 쇠약해지게 됩니다.

 

 

간염으로 인해 아플 수 있어요. 간은 소화와 해독 작용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요. 간은 오른쪽에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진행되었을 경우 황달, 구토 경우에 따라 오른쪽 배가 아플 수 있답니다.

 

 

담낭염을 의심해 볼 수도 있는데요. 등 한가운데가 아플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간 뒤에 있는 기관이며, 병변이 발생하면 배 오른쪽은 물론 어깨, 등에 통증이 퍼지는 특징이 있다고 해요.

 

 

피로와 혈액순환 불량으로 인한 오른쪽 등 통증이라면 찜질을 하고 목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 겪는 아픔이라면 스스로 진단하기 보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받는 것이 좋아요. 다른 장기의 질병에 의한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