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증상 원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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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 증상인지 춘곤증인지 헷갈린다면 기면증의 자세한 증상을 확인해 보세요. 하루 적정 수면시간인 7시간을 잤는데도 시도 때도 없이 잠이 온다? 다양한 수면장애 중에서도 기면증 증상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그래서 낮에 졸음이 쏟아지면 춘곤증을 떠올리는 분들도 있는데 춘곤증은 계절에 몸이 적응하면 증상이 사라진답니다. 하지만 기면증은 춘곤증보다 증세가 심하며 치료가 필요해요. 의심할 수 있는 증세와 기면증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두고 올바르게 대처하세요.

 

 

어떤 질환인가요?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흔한 기면증 증상으로는 밤에 충분한 수면을 했지만 낮에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졸음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어요. 이로 인해 직장에서 또는 학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외상이나 교통사고 등의 위험도 있어서 조기에 기면증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왜 발생하는 걸까요? 기면증 원인은 다양하며 정확한 검사를 통해 진단 내려진 후 치료가 가능하답니다. 알려진 기면증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체질, 스트레스가 있으며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을 경우 보통 사람보다 10배 정도 발생하기 쉽다고 해요.  또한 모든 연령에서 나타나지면 특히 청소년기, 25세 이전에 발생한답니다.

 

 

기면증 원인으로 호르몬 저하가 있어요. 뇌의 시상하부에서 분비되는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호르몬(히포크레틴)이 저하되면 기면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답니다. 실제로 기면증 환자의 뇌에는 히포크레틴을 만들어내는 세포가 줄어 있으며 줄어드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요. 정확한 기면증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면증의 4대 증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낮에 강한 졸음이 쏟아질 수 있어요. 피로하거나 수면부족으로 낮에 갑자기 잠이 쏟아졌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 같은데요. 기면증의 경우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극심한 졸음이 쏟아진답니다. 졸음은 참을 수 없을 정도이며 위험한 작업 중이거나 중요한 회의, 데이트 중에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잠이 들 수 있어요.

 

 

수면발작으로 인해 10~30분 정도 잠이 들게 되고 잠에서 깬 후 수 십분 동안은 기분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2~3시간 정도가 지나면 다시 극심한 졸음이 시작된답니다. 기면증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게으른 사람,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사회생활에도 큰 지장이 될 수 있습니다.

 

 

탈력 발작이라는 기면증 증상도 있어요. 웃거나 화를 내고, 놀라서 흥분하는 등 감정에 변화로 인해 전신의 근력이 갑자기 빠져버리는 발작이에요. 예를 들어 산책 중에 크게 웃는 순간 무릎에 힘이 빠져 주저앉게 될 수 있답니다. 발작 중에 의식은 제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몇 초~ 몇 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가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게 된답니다.

 

 

가위 눌림이라고 하는 수면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밤에 자다 깼는데 몸이 움직여지지 않고 정신만 또렷한 것으로 가위에 눌리면 심한 공포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건강한 사람은 잠 들고 90~120분 후에 렘수면 상태가 되는데 기면증인 사람의 잠이 들면 바로 렘수면 상태가 되어 가위에 눌리기 쉽다고 해요. 누군가 옆에서 깨워주면 마비 증세는 사라진답니다.

 

 

수면 중에 환각 증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 수면마비와 함께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환각으로 수상한 그림자, 괴물 등이 자신에게 해를 끼치려고 다가온다고 해요. 상당히 생생하기 때문에 공포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환각 증세 또한 몇 분 안에 사라진다고 해요.

 

 

강한 졸음, 탈력발작, 수면마비, 환각 등 4가지 기면증 증상이 모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20~25%만 경험을 한다고 해요. 기면증 치료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면증 치료 방법으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과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눌 수 있어요.

 

 

자신이 할 수 있는 기면증 치료 방법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인데요.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는 것을 기본으로 규칙적으로 생활하여 수면 부족을 예방해야 한답니다. 점심 시간이나 오후 5시경에 15분 정도의 낮잠을 취하면 낮 동안의 졸음을 컨트롤하기 쉬워요. 수면 발작이 일어나면 위험한 운전, 요리 등은 잠이 오지 않는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으며, 폭식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약물을 이용한 기면증 치료 방법도 있어요. 낮 동안의 졸음을 억제하거나 탈력 발작을 방지하기 위해 복용하는 것으로 치료제 중 일부는 부작용이 있어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한답니다. 기면증 증상을 치료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생활을 개선하고 적절한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개선할 수는 있습니다. 의심되는 증세가 있다면 쏟아지는 졸음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서라도 조기에 치료 받을 수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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