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피 효능 차

버터플라이피 효능에 대해 알아보아요. 나비콩이라고도 하는 버터플라이피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식물이지만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색상이 예뻐서 해외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최근 국내에서도 버터플라이피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고 있으며 간편하게 차로 마시면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브인 버터플라이피 효능과 먹는법, 주의사항 등을 소개해드릴게요. 버터플라이피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포도, 블루베리의 14배나 된다고 해요.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며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루테인, 지아잔틴, 안토시아닌 등을 섭취해야 하며 특히 안토시아닌은 로돕신(빛을 뇌로 전달하는)의 재합성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적극 챙겨야 한답니다. 장시간 PC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눈의 피로가 쌓이고 시력까지 저하되기 때문에 눈에 좋은 성분이 많은 버터플라이피 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버터플라이피 효능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 수 있어요. 안토시아닌이 말초 혈관을 넓히고 혈류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어깨결림이나 냉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도 손발이 차고 어깨도 잘 뭉치는 분들에게 버터플라이피 차가 좋을 것 같습니다.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버터플라이피가 좋은데요. 안토시아닌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류를 개선하면 두피나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고루 전달이 되어 모발이 건강해집니다. 남성 탈모의 원인이 되는 효소 작용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꽃가루 날리는 계절만 되면 외출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버터플라이피가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재채기, 콧물, 가려움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 또한 안토시아닌 덕분으로 안토시아닌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히스타민을 감소시킵니다.

 

버터플라이피 효능으로 노화를 방지할 수 있어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효능이 뛰어나서 잔주름이나 팔자주름, 피부 처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을 위해서는 꾸준히 항산화 효과가 있는 식품을 챙기는 것과 수분섭취가 중요한데 버터플라이피로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버터플라이피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비만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어요.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내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며, 혈류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좋게 만들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감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버터플라이피 차만 마신다고 빠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면서 함께 챙기면 좋습니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버터플라이피 나비콩차 효능이 있어요. 혈전을 용해하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서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그대로 두면 심장 질환, 뇌혈관 장애도 유발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버터플라이피 부작용을 주의하세요. 임산부의 경우 섭취를 제한해야 하며 이는 버터플라이피가 자궁을 수축하고 혈소판 응고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생리 중이거나 출혈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임신, 생리 중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버터플라이피 먹는법을 알아보아요. 버터플라이피는 그대로 뜨거운 물에 우려서 먹거나 끓여서 마실 수 있는데요. 천연 파란색이 너무 예뻐서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탄산수에 넣어서 마시거나 단맛을 추가하고 싶은 분들은 꿀을 섞어 드시면 좋아요.

 

나비콩차는 다른 허브티와 다르게 색상이 변해요. 허브티나 홍차를 하면 붉은색이나 갈색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데 버터플라이피 차는 파란색이라서 눈길이 가고 한번쯤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레몬을 추가하면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뀐답니다.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뀌는 이유가 뭘까요. 버터플라이피에 들어 있는 성분과 레몬에 들어 있는 구연산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며 그 성분이 블루베리, 카시스에 많이 든 안토시아닌 색소입니다. 직접 색이 변하는 것을 확인하면 더욱 신기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듭니다.

 

버터플라이피 효능이 다양하고 태국에서는 인기 있는 건강음료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식용 허가 받지 않았어요. 케이크, 과자를 만들 때 색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이때도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버터플라이피가 국내에서는 식용 등록이 안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두고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