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먹는법 건강하게

인삼 먹는법을 고민하고 있지는 않나요. 인삼은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 날씨의 변화로 인해 기력이 쇠해졌을 때 챙기면 좋은데요. 흔히 약으로 먹는다고 생각하고 먹는법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인삼도 다양하게 요리해서 남녀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어떤 효능이 있어서 인삼 먹는법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은지 알아보아요. 인삼은 수천년 전부터 약초로 사용되어 왔으며 영양가가 높고 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도 제대로 들어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6년근 인삼에 특히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사포닌은 혈전을 녹이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는 효능이 있어요. 이는 생활습관병 예방은 물론 각종 질병의 위험을 낮춰준답니다.

 

면역력 저하가 걱정된다면 인삼 먹는법으로 차로 끓여 마시면 좋아요. 환절기 또는 더운 여름에는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데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피로를 회복시키고 체력을 증진시켜줍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해요.

 

인삼은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갱년기 남성과 여성에게 좋아요. 뿐만 아니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어서 노인분들에게 좋은 음식이에요.

 

불로장수의 묘약으로 귀하게 여겨진 인삼 먹는법은 다양한데요. 여름 보양식 삼계탕에 넣어서 드실 수 있어요. 닭에 들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B,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미네랄 성분이 피로회복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된답니다.

 

삼계탕은 칼로리가 높아서 걱정된다면 인삼 샐러드 먹는법은 어떠세요. 두부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사과와 제철 채소를 이용해 비타민도 챙길 수 있습니다. 소스는 상큼한 레몬 소스나 매콤새콤한 고추장 소스도 잘 어울립니다.

 

간식처럼 먹는법으로 인삼 절편이 있어요. 깨끗하게 손질하여 편으로 썬 후 한번 찜기로 쪄주세요. 팬에 인삼, 설탕, 물엿을 넣어 졸인 후 꾸덕하게 말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인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인삼청으로 만들어 먹는법도 있어요.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채썬 인삼과 꿀(설탕)을 차곡 차곡 담아 3~4일 실온 숙성해주세요. 이후에는 냉장 보관하면서 뜨거운 물에 타서 차로 마시면 된답니다. 비율은 1:1로 하는 것이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에요.

 

만든 인삼청은 10일 후부터 먹을 수 있으며 요리할 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불고기 만들 때 넣어도 되고 드레싱 소스 만들 때도 넣으면 인삼의 향과 맛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요거트나 탄산수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우유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인삼 먹는법으로 우유와 함께 갈아서 드시는 분도 많아요. 적당량을 우유, 꿀과 함께 갈아서 마시면 되는데 여기에 바나나, 견과류를 추가하면 포만감을 높일 수 있으며 맛이 고소해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인삼해독주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 과일, 채소를 활용해서 해독 주스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토마토, 사과,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바나나 등과 함께 인삼도 갈아서 주스로 드실 수 있습니다.

 

좀더 편하게 먹는법으로 인삼 분말 가루를 이용할 수 있어요. 건조시켜 분말형태로 만든 것으로 하루에 1~2번 정도 섭취하면 된답니다. 1회 알맞은 섭취량은 1스푼으로 물에 타서 먹거나 우유에 섞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어요.

 

인삼 분말을 꿀과 섞어서 차로 마시거나 가래떡을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아이스크림이나 빙수에 올려서 건강하게 먹을 수 있고 밀가루 반죽에 섞어서 수제비, 국수, 부침으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삼겹살 먹을 때 그 위에 뿌리거나 찍어서 먹을 수도 있어요.

 

인삼 먹는법이 다양하고 효능도 좋지만 과다 섭취를 주의해야 하는데요. 체질에 맞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 소량 먹어본 후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먹으면서 기력을 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