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쓰리고 아플때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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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쓰리고 아플때 어떤 질환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속이 쓰리는 증상은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를 자극하거나 염증을 일으키면 발생을 하는데요.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속이 쓰리고 아픈 증상을 경험해 보았을 것 같아요. 때문에 쓰리고 아플때 참는 분들도 있는데 나아지지 않고 지속되고 체중감소, 검은변이 나올 경우에는 진찰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상복부가 쓰리고 아플때 원인으로 잘못된 식생활을 떠올리는데요. 과식이나 과음, 폭식을 하는 것으로 인해 위장에 부담이 가해지고 위산이 과다분비되어 식도로 역류하면 속이 쓰리고 아프게 돼요. 흡연을 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의 과잉 섭취도 위산 역류를 촉진한답니다.

 


속이 쓰리고 아플때 먹으면 좋은 음식 없을까요. 양배추, 브로콜리, 마, 감자 등이 속쓰림에 좋은 음식으로 이를 꾸준히 챙기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는 음식이랍니다. 특히 양배추에 비타민U,K가 풍부해서 위장 건강이 안좋은 분들은 적극 섭취해야 합니다.

 


좋은 음식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속이 쓰리고 아플때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제한해야 돼요. 튀김, 고기 등 고지방 음식이나 매운 음식, 감귤류, 알코올, 커피, 탄산 음료는 속쓰림의 원인이며 악화시키는 먹지말아야할 음식이랍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에도 속이 쓰리고 아플 수 있어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자율신경이 흐트러져 균형이 깨지게 되는데요. 자율신경이 위장, 십이지장 기능과 관련이 있어서 자율신경이 흐트러지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거나 식도로 역류해 속쓰림이 발생합니다.

 


노화와 비만으로 인해 하부식도 괄약근의 근력이 저하되었을 때에도 위산이 역류하여 속이 쓰려요. 하부식도 괄약근은 위와 식도 사이에서 위산의 역류를 막아주는 근육으로 조이는 힘이 약해지면 위산이 역류하고 속쓰림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장시간 구부리거나 누워있는 자세가 속이 쓰리고 아픈 이유가 될 수 있어요. 이 자세는 위산의 역류를 일으키기 쉬운 자세로 특히 식후에 눕거나 자기 전에 식사를 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잠자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쓰리고 아플때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는 위염이 있어요. 위염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헬리코박터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위암 발병의 중요한 원인이 된답니다.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이 약 2~3배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 받아야 해요.

 


명치가 쓰리고 아플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질환은 역류성 식도염이에요.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폭식, 노화, 비만 등이 위산을 역류하기 쉽게 만든답니다. 흔한 질환이라고 방치할 경우 점막이 손상되고 염증, 궤양이 생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속이 쓰리고 불편한 이유 질환으로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도 있어요. 스트레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약물 등으로 인해 위장과 십이지장 점막이 손상되고 염증, 궤양이 발생하면 명치 통증, 속쓰림, 더부룩함, 식욕부진, 콕콕 쑤시는 상복부 통증이 나타납니다.

 


속이 쓰리고 아플때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인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위궤양일 경우에는 밥 먹기 전보다 밥 먹은 후에 속쓰림이 심해요. 십이지장 궤양일 경우에는 공복에 속쓰림이 심하며 새벽에 잠에서 깰 정도입니다.

 


만성 위염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환자의 대부분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염증이 만성화되면 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때문에 속이 쓰리고 아플때는 정확한 원인을 찾고 이를 치료해야 한답니다.

 


평소 속이 쓰리고 자주 아프다면 예방에 신경써주세요.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고 짜고, 맵고, 기름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산 분비를 과도하게 만드는 알코올, 흡연도 삼가는 것이 좋아요.

 


식후에는 바로 눕거나 앉아 있기 보다 산책을 하는 것이 좋아요. 과식하고 누워있으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기 쉬우며 비만의 원인도 된답니다. 잠깐이라도 걸어서 위장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세요.

 


헬리코박터균 보균자라면 제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감염자는 위암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방치하는 것보다는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을 7~14일 복용해야 하는데 꾸준히 제대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장 질환으로 인해 상복부가 쓰리고 아플때는 옷을 편안하게 입는 것이 좋아요. 배를 조이면 위산 역류가 쉬워지기 때문에 벨트, 조이는 속옷은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을 취할 때는 엎드려서 눕는 것이 아니라 상체를 살짝 올려서 누워야 해요.

 


잘못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속이 쓰리고 아플때 방치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속쓰림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질병이 진행되고 만성화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대로 두면 치료가 어려운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우선 진찰을 받아보고 평소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적극 챙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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