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과다차 만드는 법 재료

오과다차 만드는 법을 알아두고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받아보아요. 오과다차는 조선시대 왕들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마신 차로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더라고요. 오과다차에 들어가는 재료 또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만드는 방법을 알아두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기 전에 오과다차를 미리 섭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면역력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는데요.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기온변화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면역력을 키우는 오과다차 만드는 법을 알아두고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현재 자신의 면역력이 저하되었는지 알 수 있는 몇 가지 신호가 있어요. 감기에 쉽게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거나 구내염이 잘 생기거나 배탈이 자주 나게 될 경우 면역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의 경우 대상포진이라는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피로와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고 잘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잘 먹는다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오과다차 또한 그중 하나가 됩니다. 오과다차 만드는 법은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만드는 것도 쉽습니다.

 

엄지의제왕에서 소개해준 오과다차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는 대추 15개, 생강 2개, 호두 10개, 은행 15개, 밤 7개입니다. 다섯 가지 과실을 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오과다차라고 해요. 대부분 집에 있는 재료인데다 구하기 쉽고 만드는 법으로 끓이기만 하면 된답니다.

 

오과다차 만드는 것은 간단하지만 재료 손질할 때 신경써야 할 것이 있어요. 오과다차에 들어가는 대추의 경우 씨앗을 제거하고 사용해야 돼요.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이 대추 씨앗을 달여 먹을 경우 가슴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오과다차에 들어가는 생강은 껍질째 사용해도 되지만 제거하면 좋은데요. 원래는 따뜻한 성질을 가졌는데 껍질이 이를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밤은 속껍질은 남겨서 만드는데 속껍질에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감기 치료에 더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서 감기에 좋은 오과다차 만드는 법으로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물과 함께 끓여야 하는데요. 2리터의 물에 손질한 다섯 가지 재료를 모두 넣고 1시간 정도 그대로 담가 둡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차 만드는 법과 다르게 잠시 재료를 물에 담갔다가 만드는 이유가 있나요. 오과다차의 재료 속의 수용성 성분이 우러나오고 세포벽이 느슨해지면서 끓였을 때 영양성분이 더 잘 추출된다고 합니다.

 

1시간 담가 두었다가 그 상태로 약불로 1시간 동안 끓이면 색이 진해져서 오과다차가 마치 보약처럼 보입니다. 또 다른 만드는 법으로 그대로 물이 1/2이 될 때까지 졸이는 방법도 있어요. 완성된 오과다차는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좋고 꿀을 첨가하면 단맛이 나서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만드는 배숙에도 오과다를 활용할 수 있어요. 배의 속을 파낸 후에 오과다와 꿀을 넣어서 한 시간 정도 약불로 푹 찌면 된답니다. 배숙 또한 감기에 좋은 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만성기침에 좋습니다.

 

만든 오과다차는 어떻게 마셔야 하나요. 오과다차는 하루에 2~3회 정도 마실 수 있으며 1회에 200ml 정도가 알맞습니다.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는 음식도 지나치면 오히려 해롭기 때문에 적당량을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특별한 오과다차 부작용이 없지만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

 

생강, 대추, 밤, 호두, 은행 등 다섯 가지 과실을 넣어 만드는 오과다차 집에서 만드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오과다차 직접 만드는 법이 어렵지 않고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요즘 시기에 오과다차를 만들어 먹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면역력이 약해서 감기에 자주 걸리는 분들은 오과다차 만드는 법을 알아두고 챙기는 것 외에 목을 따뜻하게 하고 적당히 운동하는 것도 좋아요. 적당한 운동은 기분 좋은 피로감을 느끼게 만들어 숙면에 도움이 되며 양질의 수면 또한 면역력 유지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