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이 적은 음식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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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낮추거나 부종을 방지하기 위해 칼륨이 많은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신장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면 칼륨이 적은 음식을 찾아드셔야 합니다. 칼륨이 적은 과일이나 차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신장은 노폐물 배출에 중요한 경할을 하고 있으며 신장의 기능이 저하될 경우 체내 칼륨 농도가 높아져서 다양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휴식을 취해도 무기력하고 피로하며 구토, 설사, 호흡곤란, 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신장병이 있을 경우 칼륨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칼륨이 많은 음식은 섭취 방법을 신경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채소의 경우 칼륨을 줄이기 위해 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거나 데쳐서 먹어야 합니다.

 


칼륨이 적은 음식으로 과일의 경우 사과, 감, 파인애플, 블루베리에 적게 들어 있습니다. 귤, 딸기, 배, 거봉, 오렌지에는 중간 정도 들어 있으며 바나나, 참외, 토마토, 수박, 멜론, 곶감, 키위, 말린 과일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말린 과일에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신장병 환자는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껍질에도 칼륨이 들어 있으니 반드시 껍질을 제거하고 드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칼륨이 적은 음식 채소는 깻잎, 당근, 치커리, 배추, 양상추, 냉이, 양배추, 무, 숙주, 팽이버섯, 콩나물, 메밀묵, 도토리묵 등이 있으며 적은 음식이라고 해도 섭취량을 주의해야 합니다.

중간 정도로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무말랭이, 상추, 연근, 우엉, 도라지, 애호박이 있으며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는 아욱, 근대, 머위, 미나리, 부추, 시금치, 호박, 죽순, 감자 등이 있습니다.

채소는 칼륨이 많은 음식이라서 조리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충분한 양의 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거나 물에 데친 후에 헹궈서 드시는 것이 칼륨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껍질과 줄기 또한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으로 섭취하는 밥의 경우 현미나 보리, 콩에 칼륨이 많기 때문에 이바다 칼륨이 적은 음식인 백미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절미떡이나 카스테라, 식빵, 가래떡, 백설기 등은 칼륨이 적은 음식이지만 칼로리가 높아서 적당량 드셔야 합니다.

무심코 많이 먹게 되는 견과류에도 칼륨이 포함되어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잣, 호두,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참깨 등에도 칼륨이 들어 있어서 과식하지 않아야 합니다.

음료에 들어 있는 칼륨도 주의해야 합니다. 차, 주스, 유제품 등은 종류에 따라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녹차의 경우 칼륨함량이 높으며, 토마토 주스나 야채 주스도 야채와 과일을 농축한 것이라서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리차, 우롱차는 칼륨이 적은 차인데 장식나 차를 담가 두면 칼륨 함유량이 높아지므로 우려내는 시간을 짧게 해야 합니다. 신장병이 있을 경우 생수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연한 아메리카노 1잔 정도는 괜찮습니다. 현재 상태에 따라먹어도 되는 음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의 후 식단을 계획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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