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코털제거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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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삐져나오는 코털이 보기 싫다고 함부로 뽑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는데요. 코털을 뽑아서 사망한 사례도 있는 만큼 코털을 제거할 때는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 보기에는 흉하지만 코털이 하는일이 많답니다.

 

 

손으로 코털을 제거하면 안되는 이유는? 코털을 손으로 뽑으면 그 자리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에 염증이 생기고, 코의 혈류는 뇌와 연결되어 있어서 뇌염이나 혈전증이 생길 수도 있어요.. 손으로 뽑았을 때의 통증도 어마어마한데.. 사망까지 할 수 있다니 조심해야 겠어요.

 

 

코털의 역할이 중요해서 보기에 불편하지 않다면 코털 제거할 필요가 없는데요. 코로 호흡할 때 공기 중의 먼지,이물질들을 코털이 막아주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만약 코털이 없다면 호흡기 질환이 자주 발생하겠죠.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비염이 있는 분들은 코털제거를 삼가하는게 좋겠어요.

 

코털제거 어떻게 하세요? 손이나 쪽집게로 뽑는다 30%, 가위로 자른다 47%, 내버려둔다21% 대부분이 가위로 코털을 제거한다고 해요.

 

 

뽑을까? 코 점막이 예민한데다 콧구멍 입구에는 잡균이 많아서 상처가 나면 세균이 침입해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손에는 생각보다 많은 균이 있답니다. 자주 코를 파는 사람도 주의하세요.

 

 

가위로 자를까? 흔한 코털제거 방법인데요. 코털가위의 경우 끝이 둥글게 되어 있어서 코 점막을 다치지 않게 해주지만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고 또 지나치게 코털을 짧게 자르지 않도록 해야 해요. 사용 후에는 알코올 세척을 해두는 것이 좋답니다.

 

 

물을 적당히 적신다음에 고개는 살짝 젖히고 코끝을 들어 올리면 코 속이 잘보이는데요. 개미다리처럼 밖으로 삐죽 나온 코털만 제거하면 된답니다. 코털은 먼지를 걸러주는 필터역할을 하니 절대 짧게 자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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