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쥐났을때 푸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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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갑자기 심한 통증과 함께 쥐가 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새벽에 발이나 종아리에 쥐가 나서 속으로만 엉엉 울었던 경험이 있답니다. 한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 느껴지는 그런 저린 증상이 아니라 근육이 수축하면서 생긴 다리저림의 통증은 어마어마 해요 ㅠㅠ 야옹~으로도 해결되지 않는..갑자기 다리쥐났을때 푸는 방법 없을까요.

 

 

다리에 쥐라고 다 같은 쥐가 아니죠~ 무릎을 꿇고 앉았을 때 나타나는 저린 증상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풀려요. 하지만 근육이 수축하면서 일어나는 저린 증상은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풀어주지 않으면 며칠동안 고생할 수 있답니다.

 

 

운동을 하다 갑자기 다리쥐났을때 푸는 방법은? 다리에 쥐가나면 주무르는 사람이 많은데요. 오히려 부종이 심해지기 때문에 근육을 이완시켜야 해요.

 

 

새벽에 자다가 쥐가나면 근육이 뒤틀리는 느낌이 들어서 급하게 손으로 마사지를 하는데 잘 풀리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더 뭉치는 느낌이 들어요. 다리에 쥐가 났을 때는 근육을 반대로 늘려 수축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답니다.

 

 

발에 쥐가 났을 때는 일단 자리에 앉은 후 다리를 쭉 뻗어 발등을 몸으로 향하게 해 손으로 발끝을 잡아 당기듯 스트레칭 해주세요. 종아리에 쥐가 났을 때는 의자에 앉아서 무릎을 펴고 발을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해 주면 된답니다.

 

 

옆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다리쥐났을때 풀기가 더 수월한데요. 환자의 무릎이 펴 있는 상태에서 한 손으로 발뒤꿈치 밑을 잡고 다른 손으로 발 앞쪽을 잡아 올린 후 환자의 몸쪽으로 눌러주면 근육 이완에 효과가 있어요.

 

 

급하게 근육은 풀었는데도 통증이 남은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는 따뜻한 수건을 이용해 마사지를 해주면 좋아요. 그리고 근육이 풀렸다고 바로 운동을 하면 재발할 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평소 다리에 쥐가 쉽게 난다면 미리 예방하는 것도 좋은데요. 운동 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자기 전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서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답니다. 수분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안 쓰던 근육을 갑자기 쓰거나 과도한 운동을 할 때도 쥐가나지만 하지정맥류가 있을 때도 쥐가 잘 발생하는데요. 밤에 쥐가 잘 생기고 다리가 붓고 아픈 분들의 경우 혈액이 위로 올라가지 못해 발생하는 하지정맥류가 원인일 수 있으니 꽉끼는 옷은 피하고 다리를 꼬는 습관도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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