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먹는법 레시피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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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채소하면 흔히 토마토나 감자, 오이 등을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쓴 오이, 여주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여주는 박과의 넝쿨 식물로 아시아 열대지방이 원산지에요. 당뇨에 좋은 효능이 알려지면서 여주먹는법이나 여주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는 고야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여주라고 하는 쓴오이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고 여주 레시피도 알아보아요^^

 

 

울퉁불퉁 마치 도깨비 방망이와 흡사한 여주는 맛이 쓴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쓴오이라고도 해요. 이 쓴맛을 내는 성분은 위를 자극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해요.

 

 

여주에는 비타민C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비타민C는 피부의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존재로 자외선으로 인하 기미도 예방해준답니다. 피부에 좋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도 높이는 피부에 필수적인 비타민C가 풍부해서 여성에게 좋은 채소에요.

 

 

일본 장수촌에서 즐겨 먹는다는 여주는 식물인슐린 성분이 들어 있어서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데요. 당뇨 환자의 경우 식단관리가 중요한데 여주와 함께 조리하면 혈당을 조절할 수 있고 식욕도 돋우어 건강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쓴맛이 강한 여주는 먹는법도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우선 쓴맛을 빼기 위해 소금물이나 얼음물에 잠시 담가 두는 것이 좋아요. 소금물에 담글 때는 20분 내로 담갔다가 물에 헹궈 사용하시구 얼음물에서는 10분 정도 담가 두면 식감이 아삭해지고 쓴맛도 제거할 수 있어요.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여주먹는법으로는 여주쥬스가 있어요. 속에 든 씨를 제거하고 알맞은 크기로 썬 후 믹서로 우유와 함께 갈아주면 쓴 맛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우유 대신 요구르트나 두유를 넣어서 갈아 드셔도 된답니다. 편하게 건여주를 구입해 차로 끓여마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볶음요리에도 좋은데요. 깨끗하게 씻어서 씨를 제거한 후 알맞은 크기로 썰어 달걀, 돼지고기, 여주를 볶은 후 참깨, 참기름까지 첨가하면 밥 반찬으로도 좋아요. 쓴맛을 싫어하거나 어린이 입맛일 경우에는 튀겨 드시는 것도 좋은데요. 칩으로 만들면 간식이나 술 안주로도 괜찮답니다~

 

 

여주 튀김 만드는법은 어렵지 않아요. 먼저 3~4 등분을 한 후 씨를 빼고 5mm의 두께로 동그랗게 잘라주세요. 그래야 링모양의 예쁜 여주튀김이 된답니다. 소금을 뿌려 5분간 재워두고 깨끗히 씻어주세요. 다음 달걀 - 밀가루 순으로 옷을 입혀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서 바삭하게 구워주면 된답니다.  안에 고기를 채우면 더 든든하고 맛도 좋겠죠^^

 

 

따로 요리할 시간이 많지 않을 경우 달걀과 섞어 여주먹는법도 좋은데요. 달걀에 묻혀 부쳐먹거나 다른 채소 과일과 함께 샐러드로 드실 수도 있어요. 아직까지는 생소한 채소라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도 계신데 장아찌, 볶음요리, 무침 요리 등 다양하게 조리해 드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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