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나는이유 지혈법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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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아이 많은 사람들이 겸험한 적 있는 코피는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데요. 코가 근질근질한 느낌이 나서보니 코피가 주륵 나오고 있었다고 하는 분도 있고 코를 푸는데 코피가 났다는 분도 있어요. 몸이 약하거나 피로가 쌓이면 코피가 잘 난다고 하는데.. 코피 나는 이유가 알고 있던 것보다 다양하더라고요. 갑자기 코피가 났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코피 지혈법과 원인을 알아두면 어떨까요.

 

코피는 과로의 상징이다? 공부를 늦게까지 하거나 일을 심하게 하면 코피를 흘리기도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코점막에 상처를 입혔기 때문이에요. 특히 날씨가 건조해지고 추워지면 코점막이 건조해지고 약해지는데 이 때 무의식적으로 코를 파면 코피가 나게 된답니다.

 

 

축농증과 비염이 있을 경우 코피가 자는 나게 되는데요. 코에 염증이 생겨 있기 때문에 코 점막이 예민해져 있는데다 자신도 모르게 손을 대면서 혈관이 터져 코피가 나온답니다. 아이들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이 원인이 되어 코피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평소 코피가 잦다면 비염을 의심하고 정확히 진단을 받아보는 것도 좋아요.

 

 

코피가 많이 나는 계절이 따로 있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겨울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난방 기구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코 점막이 건조해져서 코 점막이 붓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코피가 날 수 있어요.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해서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시켜야 한답니다.

 

봄에는 꽃가루 때문에 코피가 나기 쉬운데요.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이 있을 경우 코를 세게 자주 풀고 만지는 횟수도 늘어나 코 점막이 예민하고 약해져 코피가 나게 된답니다.

 

 

 

평소 코를 자주 만지거나 후비는 습관이 있을 경우 코피를 흘릴 수 있는데요. 코 점막은 여러 혈관들이 교차해 혈류량이 풍부한 부위로 코피의 90%는 비중력 전방의 점막에 손상을 주어 발생한답니다.

 

이밖에 코피나는이유로는 비중격만곡증, 고혈압, 간장질환, 콧속의 종양 등이 있답니다. 비중격만곡증은 양 쪽 콧구멍을 나누는 비중격이라는 연골이 한 쪽으로 휘어져 있는 것으로 한 쪽의 콧구멍이 좁아지면 막히고 점막이 헐어서 코피가 자주 날 수 있어요.

 

 

코피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목을 뒤로 넘기거나 뒷목을 친다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해요. 목을 뒤로 젖히면 피가 목으로 넘어가 기도를 막을 수 있을뿐만아니라 폐로 들어가면 폐렴을 발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일단 당황하지 않고 마음을 가라앉히도록 하세요. 지혈할 때는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콧등 앞 쪽을 누르고 있으면 되는데요. 이때 솜을 콧구멍 에 끼우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솜이나 티슈를 여러번 바꾸는 분들도 있는데 오히려 점막에 불필요한 자극이 될 수있어요.

 

 

콧망울 부분을 강하게 잡고 누르고 있으면 길어도 15분 정도면 지혈이 되며 얼음 주머니가 있다면 좀더 빨리 멈출 수 있게 콧등을 찜질해주세요.

 

 

지혈이 되었을 때는 재출혈을 막기 위해 코를 만지는 등의 자극을 주지 않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멈추지 않고 출혈이 계속 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하는데요. 병원에 갈 경우 코피가 시작된 시간과 출혈 시간과 양, 가지고 있던 병명이나, 복용 중인 약물 등을 의사에게 알려야 한답니다.

 

대부분의 코피나는이유가 코를 후비거나 감기와 비염으로 코를 세게 풀어서 상처가 났기 때문으로 코를 만지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좋고 코를 강하게 풀지 않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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