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스 증상 치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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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압도적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해요. 루프스병은 2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여성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조기에 잘 관리를 하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만큼 루프스 증상을 알아두고 의심이 될 때는 치료를 서두르는 것도 방법이에요.

 

전신 홍반성 루프스는 어떤 질환인가요? 줄여서 루프스라고 부르는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을 지켜야하는 면역세포가 오히려 자신의 신체를 공격대상으로 인식하고 공격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고,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유전적 소인에 감염이나 자외선,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더해져 발병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루프스증상은 얼굴에 생긴 발진 증상이에요.

 

 

초기에는 좁쌀처럼 작은 점이 생기고 점점 커지면서 얼굴에 나비 모양의 붉고 큰 점이 생기게 되는데요. 붉은 피부발진이 늑대에 물리거나 긁히 자국과 비슷하다고 해서 lupus 늑대라는 라틴어에서 병명이 유래 되었어요.

 

전신 증상으로는 발열, 전신 권태감, 피로감,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나는데요. 루프스 증상을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어요. 몸 곳곳으로 염증이 나타나는데 관절염이 발병할 경우 손가락이 붓고 통증이 생기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뼈와 연골을 파괴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해요.

 

 

장기는 물론 근육, 혈관 등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콩팥이나 뇌, 심장, 폐 같은 주요 장기를 침범 하면 생명이 위독할 수 있어요. 다음 증상이 있으면 루프스병을 의심할 수 있답니다.

 

얼굴에 나비 모양의 열꽃이 피는데 경계가 분명하게 나타나요.
표면이 하얗게 일어나는 경우도 있어요.
자외선에 노출되면 발진이 나타나고 악화돼요.
입안이 이유 없이 헐고, 계속 피곤해요.

 

 

전신 홍반성 루프스 가족력이 있거나 이유없이 피곤하고 붉은 반점이 수일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루프스는 완치가 어렵지만 치료를 받으면 악화되는 것을 막고 조절할 수 있어요.

 

 

치료 핵심은 면역기능을 억제하는 것인데요. 염증을 막기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효과가 부족할 때는 스테로이드 펄스 요법이나 면역 억제 약물을 함께 쓰게 됩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스트레스, 담배, 술을 피해야 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돼요.

 

 

루프스병이 면역질환인 만큼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챙기면 좋은데요. 비타민D가 풍부한 건표고버섯이나 오메가 3도 함유된 등푸른 생선, 비타민D와 레시틴이 풍부한 달걀노른자, 요구르트, 마늘, 녹채소, 생강 등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이에요.

 

 

표고버섯 하루에 1개 챙기기! 최근에 미국의 한 대학에서 표고버섯이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표고버섯을 먹은 후 암은 찾아 차단해주는 세포 기능이 향상되었다고 해요. 면역력은 물론 염증을 줄일 수 있다니 표고버섯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이 좋겠어요.

 

 

등푸른 생선하면 고등어, 그리고 오메가-3과 DHA 성분이 떠오르는데요. 고등어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기억력 향상, 성인병 등을 예방해 준답니다. 달걀에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면역력을 높이고 레시틴 성분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자가면역질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루프스 증상 같은 희귀성 자가면역질환은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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