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치료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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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쏙 드는 예쁜 샌들을 구입했지만 부끄러운 발톱 때문에 한숨만 쉬었던 경험이 있는데요. 어릴적부터 발톱이 파고들어서 신경을 쓰는 편인데 실수로 발톱을 잘못 깎는 날이면 어김없이 발톱이 파고 들더라구요.. 다행히 심하지 않아서 내성발톱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지 않았지만 붓기와 진물 때문에 발톱이 자랄 때까지 고생을 했답니다 ㅠㅠ

 

학생시절에는 수학여행 전 날 치료를 받고 가서 제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아파했던 기억도 있답니다... 파고드는 발톱 즉, 내향성발톱은 생명에 지장이 있는 큰 질환은 아니지만 그 고통은 경험해 본 사람만 알아요.

 

 

발톱이 파고든다? 내성발톱은 다른이름으로 조갑 감입증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엄지발톱에 생기는데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고 피부를 손상시켜 염증까지 생기게 한답니다. 내성발톱 증상으로 고생한 후로는 발톱 깎을 때마다 신중,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파고드는 발톱 원인이 궁금해요.
보통 발에 맞지 않는 꽉 조이는 신발을 신었거나 손발톱을 지나치게 짧게 깎는 사람에게 자주 생기는데요. 제대로 깎지 못해 잘리지 않는 발톱이 남으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엄청난 고통을 준답니다.

 

제 경우에도 발톱을 지나치게 짧게 깍았을 때 가장자리를 둥글게 깎았을 때 발톱이 살을 파고 들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내성발톱치료를 받는 10대 청소년도 많은데요. 성장 속도에 맞춰 신발을 신어야 하는데 작은 신발을 신다보니 무지외반증이나 내성발톱이 발생한다고 해요.

 

 

가장 흔한 원인은 손발톱을 잘못 깎았을 때이고 발톱 무좀을 방치해서 발톱이 자연적으로 모양이 변해 발생되기도 해요. 가족 중에 내성발톱이 있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답니다.

 

초기에는 괜찮겠지 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내버려두면 걸을 때마다 심한 통증이 생기고 세균 감염으로 염증과 고름까지 생겨 무좀이 없는데도 발냄새가 날 수 있답니다. 내성발톱은 얕볼게 아니라 미리 예방하고 내성발톱 치료 시기가 빠를수록 좋아요.

 

 

증상은 보통 엄지발가락에 발생하는데요. 체중이 많이 실리는데다 발톱을 잘못자르는 경우가 많은 발가락이에요.. 발톱 옆에 생긴 거스러미를 잡아 뜯었다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처음에는 발톱 바깥쪽으로 빨개지고 붓고 가벼운 통증이 생기는데요. 나아지겠지 하고 방치하면 발가락이 더 붓고 피가나고 진물도 나온답니다.. 점점 욱신거리는 느낌이 심해져서 걸을 때도 힘든데 염증으로 진물까지 나와 고통이 배가 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파고드는 발톱 모서리 아래로 솜이나 탈지면을 넣어주면 발톱이 위로 들리면서 발톱이 위로 자랄 수 있는데요. 항생제와 소염제도 챙겨 먹으면 통증도 줄일 수 있습니다. 집에서 내성발톱치료 방법으로 솜을 작게 잘라서 발톱 모서리에 끼워 놓는편인데 며칠지나면 통증이 줄어들고 발톱이 새로 자라면서 나아지더라고요.

 

 

하지만 재발이 잦은 경우에는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발톱에 맞춰 제작된 금속장치를 착용하면 자연스럽게 교정되면서 재발을 막을 수 있답니다. 정말 심각할 경우에는 발톱을 제거하는 수술치료를 받게 될 수 있으니 평소 예방하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아요.

 

 

내성발톱 예방법으로 가장 중요한건 발톱을 짧게 깎지 않고 바깥쪽을 깊게 깎지 않는 것인데요. 발톱은 무조건 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양쪽 가장자리가 살 위로 보이게 잘라야 해요. 동그랗게 모양을 생각하며 자르다가는 내향성 발톱으로 눈물을 흘릴 수 있답니다.

 

발건강도 챙길 겸 족욕과 발마사지로 발이 피로하지 않게하고 틈틈이 발을 스트레칭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내성발톱 치료를 미루면 고생할 수 있으니 미리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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