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는 투명매니큐어 활용법

반응형

기분 전환을 하기 위해 화려하고 예쁜 네일을 자주 사는 편인데요. 좋아하는 색상은 금방 사용하는데 투명매니큐어는 꼭 남더라고요. 집에 없었던 것 같아라는 생각으로 구입하면 서랍에 굴러다니는 것들이 1~2개는 꼭 있어요..

 

오래되면 바를 때 매끄럽지 않아서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 안쓰는 투명매니큐어를 알뜰하게 사용할 수는 없을까? 라는 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다음 투명매니큐어 활용법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누구나 하나쯤 집에 두고 사용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단추를 고정할 때 사용할 수 있어요. 외출을 하려고 준비를 끝냈는데 단추가 떨어지려고 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바늘과 실을 찾아 꿰맬 시간 없이 서둘러 나가야 한다면 단추에 매니큐어를 발라주면 어느정도는 안심할 수 있어요. 중앙과 뒷면 매듭 부분에 바르면 된답니다. 새 옷을 구입했을 때도 미리 발라두면 좀더 튼튼해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시계 유리가 깨지지 않게 바르는 방법도 있는데요. 아끼는 시계의 경우 시계문자판이 조금만 상처나도 신경 쓰이는데 투명매니큐어를 바르면 오염을 방지할 수 있어요.

 

녹이 스는 것을 방지 할 수도 있어요. 욕실에서 사용하는 면도 크림 같은 스프레이캔이나 주방에서 사용하는 깡통은 아래 부분이 물에 젖어 녹이 슬기 쉬운데요. 그 부분에 매니큐어를 바르면 녹을 방지할 수 있어요. 굳이 녹을 방지하는 스프레이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진답니다.

 

안경을 착용할 때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안경테의 나사가 풀린다는 건데요. 크기가 작아서 잃어버리면 찾기도 어렵더라고요 ..때문에 미리 예방차원에서 매니큐어를 발라두거나 나사를 조일 때 투명매니큐어를 조금 묻혀 조여주는 것도 방법이에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단단한게 고정할 수 있답니다.

 

바늘에 실을 꿰야 할 때도 투명매니큐어가 도움이 돼요~ 실에 침을 묻힐 필요 없이 매니큐어를 실 끝에 살짝 뭍히면 바늘 구멍에 넣기 쉬워진답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벌레! 어디서 들어 온걸까.. 찾아보면 의외로 방충망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요. 방충망에 작은 구멍을 뚫고 모기나 벌레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투명매니큐어로 수선을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너무 큰 구멍이라면 새로 고치기 보다 접착할 수 있는 방충방을 따로 구입하는 것도 경제적이에요.

 

 

욕실에서 사용하는 샴푸에 종이스티커로 이름을 적어 놓을 때 투명매니큐어를 바르면 방수성이 높아져서 잘 떨어지지 않아요.

 

발효액을 담을 때 종이 스티커에 유성펜으로 날짜를 적어 놓을 때도 유용한 방법이랍니다. 투명테이프가 있다면 테이프를 사용하면 되지만 없을 때는 투명매니큐어 활용해보세요.

 

 

옷걸이 종류 중에 나무로 된 옷걸이가 있는데요. 사용하다 보면 금이가고 깨져서 옷이 걸리고 망가지는 경우가 생겨요.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기 때문에 안쓰는 투명 매니큐어를 이용해 촘촘하게 채우면서 발라주세요. 책상이나 의자에 난 상처도 커버 할 수 있답니다.

 

 

여성분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스타킹에 구멍이 나거나 올이 나갔을 때 더이상 넓어지지 않도록 투명매니큐어를 바르는 거에요. 당장 갈아 신을 스타킹이 없을 때 응급처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좋아하는 색상의 아이섀도우 가루와 섞어 나만의 매니큐어를 만들 수도 있고 풀이 없을 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등 투명매니큐어 활용법은 정말 다양하니 버리지 말고 활용해 보셨으면 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