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차 효능 소화불량에 효과

6월이 되면 집집마다 매실청을 만들기 위해 분주해지는데요. 매실은 푸른보약이라는 말처럼 건강에 좋은 효능이 있어서 저도 1년에 1번 매실청을 담가 먹고 있답니다. 매실차 효능으로 피로회복 효과가 있어서 기력없는 여름철 음료로 안성맞춤이에요^^

 

생각보다 만들기 간단하고 한 번 만들어 놓으면 1년 내내 요리와 음료로 챙길 수 있는 매실청! 그래서인지 요즘은 매실청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에요. 비타민, 칼슘, 인, 칼륨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매실은 장아찌나 절임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매실청으로 만들어 매실차로 진하게 마시면 좋은데요. 매실차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천연소화제 역할을 해준답니다.
과식을 하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매실차를 마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매실차효능으로 소화불량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식사후에 자주 챙겨 먹는 편이에요. 어릴적부터 식탐이 있어서 자주 체하는 편이었는데 식사 후에 매실차를 따뜻하게 마시면 속이 편하더라구요.

 

 

실제 매실의 신맛이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서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에 효과가 있답니다. 매실차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의 건강음료로도 좋아요.

 

식중독 예방에 좋아요. 여름이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매실에는 해독작용이 있어서 배탈이나 식중독을 치료 예방하는데 도움이 돼요. 돼지고기나 회랑 먹으면 궁합이 좋고 탈이 날 걱정도 줄일 수 있어요.

 

 

피로회복에 좋아요. 구연산, 사과산 같은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로가 쌓였을 때 도움이 되는데요. 유기산이 피로의 주범인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를 풀어 준답니다.

 

간기능을 개선해 준답니다. 매실에 들어 있는 피루브산, 피크르산 성분이 간을 보호하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평소 피곤해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매실차 효능으로 숙취 해소 효과가 있으니 술 마시고 난 뒤 매실차를 챙겨보세요.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답니다. 독소 배출을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몸에 독소가 쌓이지 않게 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노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속이 편해야 피부도 좋아지는데 매실의 해독작용이나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는 효과 덕분에 피부미용에 좋은 것 같아요.

 

 

산성화된 몸을 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효과가 있어요. 고기를 많이 먹는 서구화된 식습관은 몸을 산성화 되게하고 이로 인해 면역계가 무너져 질병에 취약해지는데요. 매실이 알칼리성 식품이라서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조절해준답니다.

 

 

체질개선, 피부미용, 간기능 개선까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매실을 편하게 챙기기 위해서는 매실청으로 담그면 좋은데요. 만드는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알이 크고 상처가 없는 매실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 완전히 말려주세요. 다음으로 황설탕과 매실을 1:1 비율로 준비한 후 용기에 층층이 담아주세요. 맨 위에는 설탕을 듬뿍 얹고 뚜껑 대신 한지와 고무줄로 밀봉한 후 서늘한 곳에서 100일만 숙성시키면 완성됩니다.

 

100일 뒤엔 매실을 꼭 건져내시고 만들어진 엑기스는 1년 이상 숙성시키면 맛이 더 좋아져요. 완성되면 365일 매실차 효능을 챙길 수 있고 요리 할 때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