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감 높은 바질시드 효능과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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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면 식탐이 생겨서 탈이 날 때까지 먹는 편인데요. 그러다보니 봄,여름,가을,겨울 몸무게의 변화가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체중을 감소하려면 평소 식사조절을 잘 해야하는데 워낙 음식을 좋아해서 번번히 실패하게 되네요 ㅠㅠ 그래서 포만감 높은 식품으로 먹는양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 바질씨앗을 먹기로 했는데요. 바질시드 효능으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지만 섭취시 주의점도 있는 만큼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포만감 높은 식품으로 알려진 바질시드란? 흔히 요리할 때 넣는 검은깨 처럼 생긴 바질시드는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그냥 씹어먹으면 톡톡 ~ 검은깨 비슷하더라구요.

 

 

하지만 바질씨는 수분을 흡수하는 특징이 있어서 물에 닿으면 30배 이상 팽창한답니다. 깨처럼 생겼다고 해서 과다섭취할 경우 속이 불편해질 수 있어요. 처음에 모르고 먹었다가 그날 하루는 굶었던.. ㅠㅠ 포만감이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바질시드가 물을 흡수해서 부풀어 오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서 식사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물을 흡수하면 약 30배 정도 팽창하는데 개구리 알처럼 생겼어요.

 

바질시드의 효능으로 변비 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은 물론 변비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바질시드에 든 식이섬유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서 변을 빨리 배출 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점액질 성분도 있기 때문에 노폐물 배출도 도와준답니다.

 

 

바질시드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A-리놀레산이 우리몸에 들어 오면 DHA와 EPA로 바뀌게 되는데요. 따라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고 두뇌발달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치아시드와 바질시드의 다른점은? 둘다 물과 만나면 부푸는 포만감 높은 식품인데요. 바질시드가 약 30배 정도 부푼다면 치아시드는 10배 정도 팽창해서 덜 부담스럽답니다. 치아시드도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혈관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요.

 

 

치아시드와 바질시드 주요 효능은 다이어트 효과! 물에 넣으면 10~30배로 점점 부풀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데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맛은 둘다 無맛이에요.

 

먹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물에 팽창한 모양이 부담스럽다는 분들은 물에 불리지 않고 씨앗을 그대로 섭취 하거나 샐러드에 곁들이기도해요. 하지만 바질시드가 점점 부풀면서 포만감이 커지기 때문에 양조절에 신경써야 한답니다.

 

 

보통은 바질시드 한 스푼 넣고, 물을 붓고 10분 뒤에 먹는데요.

적당히 부풀어서 목넘김도 힘들지 않고 포만감도 쉽게 오더라구요.

 

 

물에 불려서 요거트나 빙수에 넣어 먹어도 되구요. 여름에는 집에서도 빙수를 만들어 먹는데 바질씨앗을 넣으면 포만감이 생기더라구요. 씹는 식감도 재미있어요.

 

하지만 바질시드 섭취 효능만 보고 무작정 먹으면 안 돼요. 워낙 포만감이 높은데다 물을 흡수하면서 팽창하기 때문에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따라서 양을 조금씩 늘리는 편이 좋고 물을 충분히 자주 섭취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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