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효능 비염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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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을 끓일 때 볶음 요리를 할 때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식재료 대파! 음식에 대파가 빠지면 허전함을 넘어 맛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뜨끈한 국물 요리를 먹을 때 대파를 듬뿍 챙겨먹는 편인데 대파 효능이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자주 챙기먹으면 좋은데 특히 감기에 걸렸을때나 체력이 저하될 때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대파의 효능에 대해 알고 챙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추운 겨울 이겨내며 자라는 대파는 생명력이 강한 채소인데요. 그만큼 약성 또한 강하며 중국에선 가장 오래된 채소 중 하나라고해요. 마늘 같은 스태미너 식품인데다 황화아릴의 작용으로 비타민B1의 체내 흡수를 높이고, 소화작용, 해열, 소염효과 등 대파효능이 다양하답니다.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어요. 파에는 비타민A,B2,C가 들어 있어서 겨울철 비타민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는 노화 억제와 감기예방, 피부 미용에 좋고,비타민A, B2는 면역력을 높여 준답니다.

 

피로회복에 좋아요. 매운맛을 내는 황화아릴 성분이 비타민B1의 체내 흡수를 높여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를 회복시켜 줍니다. 비타민B1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으로 팥, 콩 , 잡곡 등에 많이 들어 있어요.

 

 

비염에 좋은 효과가 있어요. 대파의 알싸한 맛은 알리신 성분과 황화알릴 성분 때문으로 이 성분들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대파 효능으로 비염 치료에 도움이 돼요. 혈액순환이 잘되고 체온이 상승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비염 같은 염증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흔히 감기 걸렸을때 대파뿌리차를 끓여마시는데요. 파뿌리를 총백이라구 해서 약재로도 응용하는데 찬기운을 배출하고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대파차를 마시면 감기로 인한 두통, 코막힘 등에 효과를 볼 있답니다.

 

 

대파차 만드는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파뿌리로만 만들경우 대파의 흰 부분부터 뿌리까지의 길이를 10cm정도 되게 잘라 약한 불로 30분 정도 끓여 주면 돼요. 효능을 높이기 위해 생강이나 양파를 함께 넣고 끓여도 되며 마시는 양은 25cc가 적당합니다. 대파의 경우 조리하면 단맛이 생겨서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요.

 

 

우울증이나 불면증에 좋아요. 파 냄새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켜 주며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서 불면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대파뿌리차를 마시거나 대파를 숑숑 넣은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돼요.

 

 

노화방지 효과가 있어요. 셀레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피부에 유해한 과산화지질을 감소시키고 세포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셀레늄은 비타민E는 노화방지에 효과있는 영양소로 둘을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높아져요..

 

 

이 외에도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에 좋고 혈액을 맑게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동상치료, 변비에도 좋은 대파 효능을 알고보니 음식으로 자주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뿌리부터 잎까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능이 많으니 버리지 말고 다양하게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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