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적은 음식 정리했어요

몸매 관리를 위해 칼로리를 조절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채소의 경우 대표적인 저칼로리 음식이라서 많이 먹어도 쉽게 살이 찌지 않지만.. 포만감은 부족해서 금방 허기가 집니다 ㅠㅠ 지금 다이어트로 배가 무척 고픈 상태라면 칼로리 적은 음식이지만 포만감을 만족스러운 음식을 챙기면 어떨까요.

 

 

고기인데 살찔 걱정 필요없는 닭가슴살이 좋아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좋은 대표 음식으로 근육량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식품이죠. 100g 에 105kcal이며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꼭 챙겨먹고 있어요.

 

 

닭가슴살은 굽거나 튀겨서 조리하는 것보다는 삶거나 훈제해서 먹는게 좋은데요. 삶은 닭가슴살을 쫙쫙 찟어서 새싹채소 올리고 드레싱만 뿌려도 맛있는 한끼가 된답니다. 자주 먹으면 질리니까.. 김치를 넣어 무쳐먹거나 매콤한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을 뿌려먹는 등 다양하게 요리해 드세요.

 

버섯은 구우면 식감이 고기 같아요. 어릴적엔 미처 몰랐던 버섯의 참 맛~ 구워서 먹어도 맛있고 볶아 먹어도 맛있는 버섯은 100g당 열량이 20kcal를 넘지 않는답니다. 게다가 식이섬유, 비타민B, 비타민D,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도 챙길 수 있어요.

 

 

보통 다이어트를 하면 변비가 오는데..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서 장내 해독 기능이 상승!! 게다가 비만과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지방과 당분의 흡수를 억제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식감을 가지고 있는 곤약도 좋아요. 얼마 전에 곤약 효능에 대해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곤약은 가장 칼로리 적은 음식으로 100g 에 5~10kcal 정도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게다가 포만감이 좋아서 쉽게 허기지지 않아서 다이어트할 때 좋은 음식이에요. 특유의 냄새 따위~ 깨끗하게 씻으면 사라지니 걱정하지 마시고 다양한게 조리해서 드셔보세요. 멸치로 육수를 내어서 국수처럼 드셔도 되고 여름에는 메밀육수에 적셔 먹어도 맛있어요.

 

 

볶은김치의 짝꿍 두부도 있어요. 소화 흡수가 잘 되서 소화기가 약한 분들도 먹기 편하고 100g 80kcal로 열량도 낮답니다. 그리고 콩 단백질이 신진대사를 향상시켜서 살지기 어려운 몸으로 만들어 줍니다. 두부는 여성에게 좋은 음식인데요. 이소플라본이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폐경증상 완화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에요. 요즘은 두부를 얼려서 고기처럼 먹는 방법도 인기랍니다.

 

 

삶은 달걀은 1개에 80kcal로 부담 없는 열량이에요. 게다가 비타민C,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D, 칼슘, 철 등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루 들어 있답니다. 게다가 한 연구에 따르면 계란이 포만감은 물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아침에 굶으면 점심에 폭식을 하게 되는데 달걀 1개라도 먹으면 배고픈 느낌이 덜하다고 해요.

 

 

밥을 안 먹으면 허전하다면 밥대신 죽은 어떨까요. 100g에 71kcal로 칼로리가 낮고 뜨거운 죽은 천천히 먹게 되서 많은 양을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요. 게다가 따뜻한 음식은 신진대사를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콩국수가 당기는데요. 하지만 난 지금 관리 중... 콩국수가 드시고 싶다면 우뭇가사리 콩국이 안성맞춤이에요. 우뭇가사리는 칼로리 적은 음식으로 우무는 100g에 2kcal 밖에 되지 않는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