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한통 칼로리 어느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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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뭐니 뭐니해도 수박이 최고의 과일인데요.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서 먹다보면 과식을 하게 되는데 당분이 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을경우 주의가 필요해요. 한번에 다먹기 부담스러운 수박한통 칼로리는 얼마나 되는걸까..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1통 먹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한꺼번에 먹으면 저녁에 화장실 문제나 살이 찔 수도 있어서 1/8 또는 1/4로 나누어 먹는 편이랍니다. 수박 한통 칼로리가 낮다고 해도 한번에 먹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가만히 앉아 있어도 더운 여름더위를 해소해 주는 음식으로 안성맞춤인 수박! 더위 예방의 기본이 수분과 당분, 염분인데 수박에는 수분이 90% 함유되어 있고 당분 10%가 함유되어 있어요. 맛있게 먹고 싶을 때 소금을 살짝 뿌려먹으면 염분까지 보충할 수 있답니다.

 

 

수박에 포함된 시트룰린은 이뇨효과가 있으며 혈관을 넓히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고혈압이나 동맥 경화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돼요. 뿐만아니라 칼로리가 의외로 착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데요. 여름 피부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 챙기는 분들도 있는데 시트룰린 성분이 자외선에 의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토마토보다 많이 들어 있답니다.

 

수박 칼로리는 100g 에 20~30kcal 정도로 낮은데다 포만감이 커서 여름이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인데요. 섬유질이 변비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입맛없는 아침에 챙겨 먹는 것도 좋아요. 특히 식후 보다 식전에 챙겨먹어야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예방할 수 있어요. 과일을 후식으로 먹으면 오히려 혈당수치를 급속히 올려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답니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성분으로는 리코펜, 칼륨, 시트룰린 이 3가지가 있는데 리코펜은 토마토가 유명한데 수박에도 들어 있으며 살찌는 원인을 만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요. 칼륨은 이뇨작용이 있어서 체내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 시켜 부종을 해소시켜주고, 시트룰린은 지방을 쉽게 탈 수 있도록 하는 비타민, 미네랄등의 영양분이 제 기능을 하기 쉽게 도와준답니다.

 

먹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과식을 하게 되는 과일인데요. 밤중에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저녁에는 자제하고 있는데 한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부담이 없으니까요~ 수박 한통 칼로리는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200kcal정도로 라면 한봉지가 대략 600kcal이 넘고 여기에 밥까지 말아먹으면 700kcal를 넘기는데.. 확실히 부담이 적은 음식이었네요.

 

 

칼로리가 낮다고 해서 3끼를 모두 수박으로 먹을 경우 오히려 요요현상이 찾아오기 쉽고 부작용도 있는데요. 몸을 차게 하는 과일이라서 과식을 할 경우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몸에 좋다고 해서 과식하면 오히려 탈이 나더라구요.

 

 

올바른 먹는방법은 하루에 200g 정도를 먹고 특히 아침에 챙겨 먹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그리고 탄산음료와 설탕을 첨가해서 드시는 것보다는 소금을 살짝 뿌려서 먹는 것이 스포츠 음료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어요.

 

 

다음 증상이 있을 때는 수박을 삼가하는 것이 좋아요.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구내염이 있을 때 먹으면 필요한 수분과 미네랄까지 배출되어 염증이 악화될수 있어요. 배가 아프거나 식욕이 없을 때, 운동 직후에는 주의하시고 임신중에도 너무 많이 드시는 것보다 조금씩 드시는 것이 좋아요.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한데요. 맛있는 수박은 겉에 줄무늬가 선명하고 배꼽이 적당하고 두드렸을 때 맑은 소리가 납니다. 배꼽은 익을수록 커지기 때문에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것이 좋아요. 보관법은 구입 후 가능한 빨리 먹는 것이 좋지만 다 먹을 수 없을 경우 랩으로 싸거나 통에 담아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하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착한 수박 한통 칼로리를 알아보았는데요. 부담 없다고 과식하지 마시고 200g정도로 적당히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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