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빨리 기르는법 정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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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는 집에서 혼자 자르는 편인데요. 어제도 나름 자신만만해 하면 앞머리를 잘랐는데... 대실패했어요.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느낌을 내려고 짧게 자른다는 것이 너무 짧아져서... 눈썹 위에 닿을 정도가 되었네요.. 방심하면 역시.. 일이 납니다. 이렇게 의도치않게 짧아진 머리카락 빨리 기르는법 없을까요? 잘 알려지 몇 가지의 방법 소개해드릴게요. 머리카락이 너무 짧아져서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를 아시나요. 머리가 긴 편이라면 그다지 차이를 못느낄 수도 있는데 평균 하루에 0.4mm 자라고 한달에 12mm , 1년에 14cm 정도 자란다고 해요. 물론 성별, 연령, 건강과 영양상태, 계절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기온이 높은 여름에 더 빨리 자라고 겨울에 더 늦게 자라고 30세 이후부터 속도가 늦어진답니다. 나름 머리가 빨리 자라는 편이었는데 점점 느려지더라고요...그래서 요즘은 단발머리는 피하고 있어요.

 

 

짧아진 내머리카락 늘리는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손상된 머리카락이 있다면 잘라주세요. 더 빨리 자란다는 말도 있지만 손상된 부분을 자르지 않으면 점점 위로 이동 범위가 넓어지고 보기에도 까칠하고 부스스해 보여요.

 

두피를 마사지해주세요. 혈액순환을 좋게 하면 두피에 영양 공급이 잘되서 빨리 자란다고 해요. 손톱이 아닌 손끝. 지문있는 부분으로 꾹꾹 누르며 마사지해주세요. 샴푸할 때마다 해주시면 시원하고 좋아요.

 

 

두피를 청결하게 하는 것도 머리카락 빨리기르는법이에요. 두피 모공이 막히면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탈모 예방을 위해서라도 샴푸는 꼼꼼하고 완벽하게 해주세요. 이때 머리감는 시간이 중요한데요. 아침보다는 저녁에 감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아침에 감으면 시간이 없어서 대충 말리게 되고 일하고 돌아다니다 보면 노폐물이 쌓이기 때문에 낮 동안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싶다면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귀찮다고 머리카락을 대충 말리고 잠드는 경우 오히려 모발과 두피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가능한 타올 드라이를 한 다음에 찬 바람으로 두피에서 머리 끝까지 제대로 말려주세요. 올바른 샴푸하기도 머리카락 빨리 기르는법이랍니다.

 

 

쿠션 브러시를 이용해서 빗질을 해주세요. 모발과 두피에 자극이 되어 도움이 되는데요. 단 지나치게 자극하면 피지가 많이 분비되고 두피도 두꺼워 질 수 있으니 적당한 강도로 브러싱 해야 한답니다. 이때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사용해서는 안되며 자기전에 브러싱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해주면 두피를 자극해 모근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면 자랄까요? 빨리 자라게 하려고 잡아당기고 고무로 꽉 묶으면 오히려 두피에 불필요한 자극을 주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어요. 대신 머리카락을 만드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데요. 머리카락의 구성성분이 단백질이며 계란, 콩, 두부 등에 많이 들어 있답니다. 비타민이 많은 녹황색 채소,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류도 챙겨드세요. 반대로 다이어트는 금물이에요. 식사량을 줄이면 머리에 필요한 영양이 줄어 머리의 윤기가 사라지고 가늘어지거나 탈모가 발생하기 쉽답니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히 수면하세요. 머리가 너무 짧아 신경쓰여... 이렇게 고민하고 신경쓰면 혈관이 수축되고 모근에 영양흡수를 저해 시켜요. 머리에 좋은 음식을 먹어도 의미가 없어지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세요. 마지막으로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는 것이 머리카락 빨리 기르는법으로 도움이 된답니다. 수면 중에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이 모발 성장을 촉진시켜 주니 적정수면 시간은 지켜주세요. 반대로 수면이 부족하면 남성 호르몬이 분비되어 피부염이나 여드름도 생기기 쉬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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