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뺀 후 관리법 세안 언제쯤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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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추운 겨울에는 얼굴 점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점 뺀 후 관리법에 대해 잘 모르거나 소홀한 분들이 많다고 해요. 저도 점을 뺀 적이 있는데 점뺀후 세안을 잘못해서 다시 생겼던 경험이 있답니다. 대부분 미용 목적으로 제거를 하는 만큼 점뺀후관리법을 잘 알아두고 흉터 걱정을 줄일 수 있었으면 해요.

 

 

흔히 점빼기에 좋은 계절은 가을과 초겨울이라고 하는데요. 자외선이나 습도가 낮은 편이라서 상처가 잘 아물고 피부재생이 잘 된다고 해요. 반대로 자외선이 강하고 땀을 많이 흘리고, 습도가 높은 여름은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물론 여름에도 빼는 분들이 계시지만 점 뺀 후 관리법을 잘 지켜야 흉터를 남기지 않는답니다.

 

 

점 빼기는 다른 시술보다 쉽고 비용 부담이 적지만 효과는 좋은데요. 얼굴에 있는 점들은 크기는 작아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몇 개만 빼도 피부가 깨끗해 보이더라고요. 저는 턱 아래에 있는 것이 신경이 쓰여서 제거를 했었는데 남들은 몰라도 저는 전과 후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어요. 미용 목적이 아니더라도 신경쓰이는 위치에 있을 경우 제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거하기로 결심을 했다면 우선 복점인지 아닌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데요. 복점이라고 해서 행운을 주는 점이 있는데 잘못 제거하면 스스로 복을 없애는 것이 되니 무작정 빼기 보다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간단하게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무조건 빼고 싶다고해서 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크기와 위치, 깊이 등을 확인한 후에 제거하게 되는데요. 크기가 크거나 깊을 경우에는 한번에 해결되지 않을 수 있어요. 깊이 있는 점을 무리해서 빼면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빼려는 생각은 금물이에요.

 

 

레이저로 제거한 당일에는 상처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재생테이프를 붙여주기 때문에 과격하게 세안하지 않는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치료 후 1~2주일 동안은 피부가 재생되는 시기라서 꾸준히 재생테이프를 붙이고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주시면 된답니다.

 

 

재생테이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새걸로 교체해 주셔야 하는데요. 테이프 붙인 중앙이 하얗게 되면 새걸로 붙여주시면 된답니다 3일에 1번 정도로 바꿔주시면 돼요. 첫 날은 붙이고 그다음 날 부터는 사용하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 세균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습윤상태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1주일은 붙여야 해요.

 

 

딱지가 생기고 떨어지면서 새살이 돋아날거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요즘은 습윤한 환경을 만들어서 감염을 막고 피부재생을 촉진하는 치료를 한답니다. 이는 점뺀후관리법이자 다른 피부 상처를 입었을 때도 쓰이는 방법이에요. 화상을 입었을 때도 마찬가지랍니다. 만약 딱지가 생겼을 땐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하고 억지로 제거하지 않아야 해요.

 

 

어느정도 살이 차올랐다면 재생밴드는 사용하지 않으셔도 되는데요. 대신 연고를 꾸준히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빠르게 회복이 되고 색소침착을 예방할 수 있어요. 흉터를 남기지 않게하는 가장 중요한 점 뺀 후 관리법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인데요. 자외선으로 인해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어서 외출 전에는 반드시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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