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 참기름 효능 차이점은

요리의 고소한 맛을 더해주고 건강까지 챙겨주는 식재료인 들기름 참기름 효능이 비슷한 것 같지만 차이점도 있다고 해요. 둘 다 몸에 좋은 기름으로 요리할 때 부담없이 듬뿍 뿌려먹는 편인데 제겐 들기름 보단 참기름이 더 잘 맞는 식재료 더라구요. 두 식재료의 효능과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꾸준히 챙겨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들깨는 중풍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리놀렌산이나 오메가3 같은 좋은 성분들이 혈전을 제거해주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 중풍과 뇌졸중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리놀렌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녹여 혈관청소에 효과적이랍니다.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주성분인 리놀렌산을 먹으면 체내에서 EPA, DHA로 바뀌게 되는데 이러한 영양성분은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으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랍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들깨에 든 리놀렌산이 잘 부패하는 성질이 있어서 오래 보관해서 먹는 것보다는 필요할 때 조금씩 사서 드시거나 냉장보관하면서 드시는 것이 좋아요. 들기름을 오래 보관하고 싶을 때는 참기름2: 들기름 8의 비율로 섞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참깨는 들깨와 같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요. 들기름 참기름 차이점이 있다면 들깨에는 오메가 3 리놀렌산이 풍부하다면 참깨는 오메가 6, 오메가9 리그난 성분이 풍부하답니다. 들깨가 위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참깨는 면역력 및 간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비빔밥을 먹을 때, 나물을 무칠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참기름은 어디에 좋은걸까요? 그 효능은 정말 다양하답니다. 일단 음식의 맛을 좋게 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혈관건강을 좋게 하여 뇌졸중, 심근 경색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참깨에 든 비타민E, 리놀산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우리몸의 세포를 늙게 하고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혈관 나이를 젊게 해준답니다. 따라서 참기름 효능으로 혈관건강은 물론 암을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피부 미용에 좋아요. 항산화물질인 리그난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데요. 리그난이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복부비만이나 피하지방 등을 해소할 수 있어요. 게다가 변비에도 좋습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비타민E, 올레산, 리놀레산 등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두피와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들기름 참기름 효능이 좋다고 해도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하는데요. 들기름은 1일 1티스푼 정도만 섭취해도 하루에 필요한 오메가 3을 챙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