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보관법 마다 다른 보존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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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을 때도 송송 썰어 넣고 음식을 예쁘게 장식하고 싶을 때도 빠지지 않는 대파, 그래서 저렴하게 판매할 때 많이 구입해서 냉장보관을 해놓는 편이랍니다. 기본적인 대파보관법은 냉장, 야채실 저장인데 썰어 놓을 경우 보존기간을 늘릴 수 있고 냉동고라면 1달은 보관할 수 있다고해요. 알아두면 유용한 대파 보관법과 방법에 따른 보존기간을 알아두고 직접 활용해 보세요.

 

 

보통 어떻게 보관하세요. 자르지 않은 그대로의 상태일 경우 신문지에 싸고 한번 더 비닐봉지로 싸서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두는 데요. (이때 가능하면 세워 두는 것이 좋아요) 겨울에는 날씨가 추우니까 냉장고에 넣지 않고 신문지에 싸고 비닐로 한번 더 포장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고 있답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대파 보관법이에요.

 

 

뿌리까지 붙어 있는 대파의 경우 좀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데요. 상한 부분만 떼서 신문지에 싸두면 1~2개월 정도 보존이 가능해요. 하지만 모든 식재료는 신선할 때 빨리 드셔야 맛이 좋답니다.

 

만약 잘라서 보관할 경우에는 1~2개 정도를 랩으로 싸서 야채실에 넣어두면 되는데요. 신문지가 있다면 신문지로 한번 감싼 후 랩으로 감아서 야채실에 세워 저장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워낙 자주 먹고 요리에도 듬뿍 사용하기 때문에 미리 썰어 놓는 편인데요. 잘게 썰어 놓은 대파는 용기에 넣어 키친타월을 위에 덮고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하면 된답니다. 2일 정도 후에 키친 타월이 젖었을 때 쯤에 새로 교체해주세요.

 

반으로 자른 대파의 유통기한은 3~ 5일 정도, 얇게 썬 대파의 보존기간은 1~2 주 정도인데요. 좀더 저장기간을 늘리고 싶을 때는 냉동실에 보관할 수 도 있어요. 귀찮아서 잔뜩 썰어 놓았는데 깜빡 잊어서 상한 적이 있었는데 냉동실에 넣어 둘 걸 그랬어요.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씻은 후 물기를 쫙 빼고 먹기 좋은 형태로 잘라주세요. 비닐지퍼백에 넣고 공기를 뺀 후 냉동 하면 끝!  키친 타월로 감싸거나 중간에 끼워두면 신선도가 유지된답니다. 사용할 때는 해동시키지 마시고 바로 조리해야 끈적끈적하지 않아요.

 

 

잘게 썰어서 냉동에 넣어두면 덩어리가 지게 되는데요. 덩어리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정도 지난 후 한 번 꺼내서 흔들어 주세요. 다시 냉동실에 넣고 1시간 후에 꺼내 흔들어주는 것을 2번 정도 반복하면 덩어리가 되지 않는답니다.

 

대파의 초록색 부분은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냄새제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생선조림에 넣거나 국물 요리할 때 육수로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만약 상해서 악취가 나고 지나치게 끈적하고, 물이 나오고, 걸쭉해 졌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신선한 것도 약간의 점액 끈적함이 있기 때문에 약간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대파가 썩으면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바로 알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대파 보관법을 정리해보면 뿌리가 붙어 있는 대파가 가장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신문지에 싸서 랩 또는 비닐 봉투에 넣어 야채실에 세워 저장하는 것이 알맞습니다. 냉동보존할 때는 물기를 제대로 제거한 후에 통이나 비닐 팩에 넣어두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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