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는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채소인데요. 양상추 효능으로 피부미용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서 다이어트할 때 열심히 챙겨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양상추 칼로리는 어떤 채소보다도 낮았던 기억이 납니다. 샐러드의 주인공이자 햄버거에 꼭 들어가야 하는 양상추에 대해 알아보고 샐러드 외에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요리방법도 알아두세요.
대부분의 채소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함량이 높은데요. 양상추 또한 칼로리가 낮고 수분은 약 95% 함유되어 있습니다. 열량은 100g 에 11kcal로 배추나 무, 오이 등과 비슷하게 낮습니다. 중간 크기를 1장 먹어도 2kcal 정도로 상당히 낮은데 다이어트에는 효과가 있다는 의견과 없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집니다.
생각보다는 식이섬유가 적고 배를 든든하게 하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건데요. 물론 씹는 맛이 있어서 꼭꼭 씹어먹다보면 공복감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대부분 샐러드로 드시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기는 어려워요. 식이섬유 또한 충분하지 않아서 양상추만 드실 경우 변비해소에 도움을 받기 힘듭니다. 때문에 양상추만 먹기보다 다양한 음식에 곁들여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조절에 도움되는 간단한 양상추 요리로는 김밥이 있는데요. 김밥은 칼로리가 어마어마한 음식이지만 김 위에 달걀 지단을 올리고 그 위에 양상추를 듬뿍 넣어 만들면 칼로리는 줄이고 아삭한 식감이 좋은 양상추김밥이 된답니다. 양상추 칼로리가 워낙에 낮아서 열량을 확 떨어뜨린 다이어트를 위한 김밥을 만들수 있어요.
양상추 위에 잡곡밥을 올리고 된장 조금 얹어서 쌈처럼 드시는 것도 좋은데요. 아삭함이 깻잎이나 상추보다도 좋고 부드럽기까지 하답니다. 좀더 상큼한 음식을 드시고 싶다면 양상추 안에 채썬 오이를 넣고 돌돌 말아 예쁘게 썰어서 직접 만든 드레싱을 뿌려주면 입안가득 상큼함을 느낄 수 있어요. 반드시 샐러드로 먹을 필요는 없으니 볶음밥 위에도 뿌려보고 국수를 드실 때도 함께 넣어 드셔보세요.
칼로리는 물론 영양면에서도 좋은 양상추 효능! 비타민과 칼슘, 철분, 플라보노이드 등이 적당히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E는 노화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답니다. 많지는 않지만 비타민, C,E,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에 좋고 면역력도 상승시킬 수 있어요.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서 불면증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주스로 만들어 먹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착한 양상추 칼로리에 반하고 피부에 좋은 효능까지 갖추었기때문에 다른 채소에 비해 다소 영양이 적어도 매일 챙기고 싶은 채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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