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많아지는 이유 모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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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보다 잠 자는걸 좋아할 정도로 잠이 많은 편인데요. 남들보다 많이 자는 편인데도 늘 졸리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주변에서 걱정을 하더라고요. 평균 수면 시간을 다 채웠는데도 잠이 많아지는 이유가 있는건가.. 항상 졸린느낌이 있다면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많이 잠을 자서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모아봤어요.

 

 

난 왜 항상 졸립지.. 수면의 질이 낮아서 심신의 회복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졸음이 발생할 수 있어요. 뇌가 자는 동안 충분히 휴식하지 못하면 졸음이 쏟아지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한답니다.

 

 

잠들기 직전까지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는 경우, 자기 전에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쌓여 있을 때, 과음을 했을 때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고 다음날 졸음이 쏟아지고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수면은 시간보다는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깊은 잠을 자기 위해서는 저녁시간에 과식을 하지 않고 수면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 우유 등을 챙기면 도움이 되며, 낮동안 햇빛을 쬐며 가볍게 운동을 하면 숙면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주무시기 1시간 전에는 뇌를 자극하는 TV, 스마트폰 사용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만 되면 졸립다면 춘곤증으로 볼 수 있어요. 봄이 되면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서 그에 따른 피로로 졸음이 쏟아지는데 어느정도 환경변화에 적응하면 완화된답니다. 비타민의 소모량이 증가하는 것도 이유가 되는데요. 활동량이 많아지고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기 때문에 피로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챙기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B1이 풍부한 콩, 견과류, 우유, 달걀, 육류, 비타민C가 풍부한 봄 나물 냉이, 달래, 미나리, 씀바귀, 상큼한 맛으로 활기를 주는 키위, 딸기, 감귤과 브로콜리 등 녹색채소를 챙기면 도움이 된답니다. 반대로 과로,폭식,운동부족, 음주 등은 신체를 피로하게 만들어 잠이 많아지는 이유가 되니 주의하세요.

 

 

밥만 먹으면 졸린경우 식곤증을 의심할 수 있어요. 위에 음식이 들어가면 위장이 활발하게 운동하면서 하품도 나고 나른해지고 졸음이 쏟아진답니다. 특히 아침을 거르고 점심에 과식을 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아침을 챙기고 식사는 적당히 꼭 꼭 씹어드시는 것이 중요해요.

 

 

피로가 아닌 질환으로 인해 계속해서 졸린 경우가 있어요. 과다수면의 경우 전날 충분히 잤는데도 계속해서 졸음이 오는 것으로 9시간 이상 수면했는데도 낮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졸립다면 과다수면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과다수면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수면장애, 호흡기 질환 등이 있는데요. 수면무호흡증이나 코골이가 심한 분들의 경우 잠을 많이 자도 뇌는 깨어있는 상태라서 피로가 제대로 해소되지 않는답니다. 따라서 원인이 되는 질환은 치료하고 수면의 질을 높여야 해요.

 

 

기면증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잠이 들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기면증은 히포크레틴 호르몬의 문제로 발생하는데요. 참을 수 없이 쏟아지는 잠으로 길을 가다가도 기절하듯 잠을 자는 경우도 있고 수면마비나, 가위눌림, 환각을 느끼는 증상도 나타난답니다.

 

특별한 치료법이 없지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약물로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해요. 이 외에 잠이 많아지는 이유로 임신 초기 호르몬의 영향,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충분히 잠을 자도 졸음이 쏟아진다면 과수면이나 기면증은 아닌지 의심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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