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졸린이유 알아봐요

낮동안 쏟아지는 졸음에 하품까지.. 분명 어제 충분히 수면을 했는데.. 이상하게 자도자도졸린이유가 있는건지 졸립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남들보다 2~3시간은 더 잠을 자는데도 피곤하고 다음날 졸립다면 수면의 양보다 질에 문제가 있는 걸 수도 있어요. 자도자도 졸린이유로 질병의 영향도 있겠지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 수면의 질에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습관을 알아두고 개선해보면 어떨까요.

 

 

베개나 매트리스 등 침구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사람은 인생의 1/3을 잠을 자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편안한 침구류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베개가 몸에 맞지 않는다면 목이나 척추를 제대로 잡아주지 못해서 뒤척이게 되어 숙면을 할 수가 없어요.

 

 

여행을 가거나 친구 집에서 잠을 잘 때 베개가 맞지 않아서 뒤척뒤척 잠을 설쳤던 경험 누구나 한번쯤 있을 것 같은데요. 편한 자세를 찾기 위해 뇌가 계속 깨어있게 되어서 다음날이면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진답니다.

 

그만큼 베개의 역할이 중요하기때문에 평소 불면증이 있거나 숙면하지 못하는 분들은 자신에게 잘 맞는 베개부터 찾아야 해요. 가격이 비싸다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며 직접 베었을 때 편안한 것으로 선택하면 된답니다.

 

 

하루중 맘 편하게 쉬면서 PC, 스마트폰, TV를 보는 시간은 밤 시간인데요. 하지만 밤에 전자기기의 빛을 보면 수면에 악영향을 준다고 해요. 실제 스마트폰이 아이들의 숙면에 방해가 되는지를 연구한 결과 4시간 이상 전자기기 화면에 노출될 경우 잠 드는데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될 확률이 높았다고 하니 밤에는 TV, 스마트폰은 되도록 멀리 해야 겠어요.

 

자기 바로 전에 뜨거운 목욕을 하면 피로가 풀리는 것 같지만 숙면에는 방해가 되는데요. 적어도 취침 2시간 전에 목욕을 끝내야 한답니다. 밤에 과식을 하는 것도 수면의 질을 나쁘게해서 자도자도 졸린이유가 될 수 있어요. 특히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져서 피로가 잘 풀리지 않아요.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알코올을 섭취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적당량이라면 도움이 된다는 정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은 수면의 질을 나쁘게 한답니다. 낮동안의 지나친 카페인 섭취도 얕은 잠을 자게 하니 숙면을 하고 싶은 날에는 커피나 홍차, 녹차 등을 삼가하는 것도 좋아요.

 

 

쉬는 날이라고 늦게까지 잠을 자면 수면리듬이 깨지면서 다음날 더 피로해지는데요. 특히 일요일에 늦게까지 자고 늦게 잠이 들면 월요일 아침부터 피곤하고 낮동안 계속 하품만 하게 된답니다. 주말에도 평일처럼 같은 시간에 잠을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아요.

 

 

고민이 많이 있을 경우에도 잠들기 어렵고 자는 동안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데요. 주변에 1시간은 뒤척여야 잠이 온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피곤하다 졸립다란 말을 자주 하더라고요. 자기전에는 깊이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좋아요. 자도자도 졸린이유인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알아보았는데요 수면 시간보다는 양질의 수면을 해야 피로도 풀리고 자고 일어났을 때 잘 잤다는 말이 나올 수 있어요. 오늘은 꼭 숙면하실 수 있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