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잎차 효능 챙기고 부작용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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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면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이 나는데요. 여름에는 몸에 안 좋은 찬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즐겨 먹었는데 가을 겨울에는 건강과 미용을 생각해서 차를 마셔볼까 해요. 특히 감잎차 효능이 여성에게 좋다고 하니 아름다움을 위해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감잎차효능도 좋지만 마시는 방법이 잘못되면 감잎차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제대로 알아두고 챙겨야겠어요.

 

 

감잎차는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건강차인데요. 비타민C가 녹차의 약 20배 레몬의 약 10배~ 20배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게다가 열에 강한 프로비타민이라고 해서 쉽게 손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피부가 까칠하고 피곤하면 금방 티가 나서 고민이었는데 감잎차에 비타민C가 풍부하다니 더욱 관심이 가네요.

 

 

비타민C 하면 피부, 미백, 여드름 예방이 떠오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서 미백 효과가 있고 기미, 여드름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게다가 저항력을 강화시켜서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의 효능을 이야기하면 끝이 없고 감잎차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답니다.

 

 

건강에 좋은 감잎차 효능으로는 혈압을 조절하고 안정화하는 작용은 물론 콜레스테롤 배출, 지혈작용,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 생활습관병 예방이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 향상, 알레르기 예방, 숙취 예방 및 해소, 변비에도 좋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 같고 피로하다면 따뜻하게 감잎차 한 잔을 드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건강은 물론 미용 효과도 뛰어난데요. 여성분들의 관심사인 피부 미백, 기미, 주름, 주근깨 등을 예방하고 피부염을 예방 및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기때문에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것 같습니다.

 

 

감 하면 떠오르는 영양성분 중 하나인 타닌은 체내 알코올 성분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서 숙취 예방과 완화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B, K, P, 미네랄도 풍부하답니다. 무엇보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드실 수 없는 분들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건강차의 경우 대부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감잎차는 카페인이 없어서 임신부와 아이들도 마실 수 있습니다.

 

 

몸에 좋다고 해서 직접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오염 물질을 제거한 후 냄비에서 2~3분 찐 다음 신문이나 소쿠리에 겹치치 않게 놓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4일~1주일 정도 말려서 건조시켜주세요. 말린 잎은 손으로 잘게 부수거나 잘라서 저장하면 됩니다. 감잎은 5~6월의 새잎이나 6~10월에 채취하시면 됩니다.

 

 

편하게 마시기만 하면 감잎차 효능을 챙길 수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어요. 감잎차 부작용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타닌 성분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때문에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주의가 필요해요. 또한 공복이거나 변비가 있을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타닌의 경우 70도 정도의 물로 천천히 우러내면 나오는 양을 줄일 수 있으니 차를 드실 때 끓는 물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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