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먹먹한 증상 원인과 해소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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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거나 물놀이를 한 후에 귀가 먹먹한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는데요. 귀에 뭔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들면 답답하고 심해지거나 계속되지는 않을까 불안하답니다. 귀가먹먹한증상은 정신적인 고통이 큰데다 잘못 대응할 경우 완전히 들리지 않을 수도 있어서 금방 나아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 가서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미리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나 원인을 알아보고 불안한 마음을 줄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먹먹하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왠지 막힌 듯한 느낌으로 비행기 탔을 때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 느낄 수 있어요. 통증은 없고 단순히 막힌 느낌이 들고 경우에 따라서는 귀가 먹먹한 증상과 함께 이명이 발생하기도 해요. 통증은 없어도 큰병은 아닐까 불안하더라고요.

 

 

원인으로는 항공성 중이염이라고 해서 귓속 기압을 조절해주는 이관이 막혀 발생할 수 있어요. 귓속에는 귀 안과 밖의 기압이 같아지게 조절하는 기관이 있는데 비행기가 급하강하면 대기압이 급격히 올라 이로 인해 이관이 막혀 먹먹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비행기를 타면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코를 막고 볼에 바람을 넣거나 물을 마시거나 껌을 씹어서 이관을 열어주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크게 입을 벌리고 하품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흔하지만 그대로 두거나 심해지면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노화와 스트레스로 인해 먹먹할 수 있어요. 귀는 민감한 기관으로 스트레스와 노화로 인해 귀 내부에 변화가 생기거나 임신, 폐경으로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져도 막힌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갑자기 들리지 않는 질환인데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이 있답니다. 젊은층에서는 과도한 이어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우며 증상으로는 귀가 꽉 찬 느낌이 들고, 들리지 않고, 이명과 현기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요. 방치할 경우 청력을 상실할 수도 있어서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샤워나 수영 후에 이폐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있는데요. 물이 들어가서 고막의 진동을 방해하거나 귀지가 수분을 흡수해서 귀마개처럼 되어버릴 수 있어요. 또한 면봉을 잘못사용해서 부었을 때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봉을 사용하다가 귀에 남아 버리는 경우도 있고 외이도에 상처를 내서 염증이 생겨 외이도염이 되면 통증, 가려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를 앓은 후에 걸리기 쉬운 중이염으로 인해서도 이폐감이 생길 수 있는데요. 고막 안쪽에 있는 중이강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재발이 쉽고 반복되다 중이에 물이차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악화될 수 있어요.

 

 

치료를 위해서는 귀가 먹먹한 증상의 원인을 제거하면 되는데요. 귀지나 물이 원인이라면 제거를 하고 약물치료 등을 받으면 됩니다. 무심코 넘길 수도 있는 증상이지만 돌발성 난청이나 메니에르병일 가능성이 있으며 발견이 늦어질수록 치료가 어려워지니 나이나 스트레스 때문이겠지 생각하고 그냥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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