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콜레스테롤 정상수치 만드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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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벽에 쌓여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LDL콜레스테롤 정상수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콜레스테롤은 우리몸에 필수적인 지방이지만 지나치게 증가하면 혈관벽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동맥경화는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무서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때문에 LDL콜레스테롤정상수치를 유지하거나 낮추기 위해 운동이나 식생활에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총 콜레스테롤은 LDL 과 HDL을 합산한 수치로 150 ~ 199mg/dl 을 정상으로 보고 있으며 그 이상을 넘으면 주의가 필요해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은 40mg/dl 이상이면 정상, 나쁜 LDL콜레스테롤 정상수치는 60~119mg/dl 이며 139mg/dl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검사 결과 LDL 수치가 높게 나왔을 경우에는 LDL콜레스테롤 정상수치로 낮추기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 요법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LDL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타고난 유전이나 질병도 있지만 식생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생활습관부터 바로 잡아야 해요.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식이요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과식을 피해주세요. 과식을 하면 칼로리를 과다 섭취하게 되고 이는 LDL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끼니를 거르거나 굶으면 과식을 하기 쉬우니 하루 세끼 정해진 시간에 적당량으로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자제해주세요. 육류, 새우, 달걀 노른자, 마요네즈, 버터 등은 과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답니다. 당분을 함유한 식품도 중성지방을 증가시키고 그로인해 콜레스테롤이 늘어나게되니 과자, 케이크, 탄산음료도 과식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좋아하는 음식들을 갑자기 줄이라고하면 괜히 스트레스 쌓이고 더먹고 싶어지는데요. 하루 아침에 끊는 것이아니라 천천히 줄이도록 노력하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한 다음날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 위주로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선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기능이 있으며 특히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어요.

 

 

등푸른 생선 하면 DHA, EPA가 떠오르는데요. 이 성분은 LDL은 감소시키고 HDL은 늘리는 기능이 있어요. 또한 혈액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중성지방, 콜레스테롤로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성분이랍니다. 낫토에도 나토키나제라고 혈전을 녹이고 LDL에 유효한 성분이 들어 있으니 지방이나 당분 섭취가 많은 날엔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도 챙겨주세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도 도움이 되는데요. 수용성 불용성 둘 다 효과가 있는데 수용성은 체내 LDL을 낮추고 불용성은 부피를 늘려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해 준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게해주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을 함유한 카카오, 양파, 블루베리, 건포도를 챙겨 드시는 것도 좋아요.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도 꾸준히 해주세요. 중성지방이 증가하면 LDL 도 늘어나게 되니 하루에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주세요.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는 계단을 이용하거나 퇴근길에 한 정거장 먼저 내리기 등이 효과적이랍니다. LDL이 높아지면 동맥경화는 물론 고혈압에 뇌졸중, 심장병 등이 발병할 확률도 높아지니 LDL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식습관을 검토하고 운동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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