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픈이유 부터 알고 대처해요

잠자는 자세, 무리한 운동과 운동부족 등은 허리 아픈이유가 되는데요. 흔히 요통이 생기면 척추질환을 떠올리는데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정신적인 긴장 등도 허리통증의 원인이 된답니다. 아침에 허리아픈이유로 수면자세의 문제가 지적되는 것처럼 요통의 원인이 다양하니 우선 원인부터 알고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해요.

 

 

검사를 했는데도 이상이 없는 분들의 경우 근육 경직을 허리 아픈이유로 꼽을 수 있어요. 근육이 딱딱해지고 굳으면 그 부위의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혈관도 압박되어 혈류의 흐름이 나빠지면서 산소와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허리에서 무거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왜 허리 근육이 굳는걸까.. 가장 큰 원인은 평소 생활습관에 있어요. 장시간 책상에서 작업을 하는 분들 중 요통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같은 자세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척추와 주위 근육에 많은 부담을 주어 점점 굳어지고 약해지게 됩니다. 장시간 컴퓨터를 하거나 운전을 하는 분들의 경우 30분에서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셔야 척추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장시간 서서 일을 하거나 다리의 피로가 쌓여 있는 경우에도 요통이 생길 수 있으며 허리 근육과 다리 근육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힘을 쓰거나 허리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되는데요. 허리강화를 위해 들기 같은 운동을 하는 분들도 있는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무리한 운동을 반복해서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테니스나 야구, 골프 등은 같은 동작을 반복해야 하며 몸을 비트는 동작을 연속으로 하기 때문에 허리 근육에 부담이 걸리기 쉽습니다. 이런 운동을 할 경우에는 무리하지 마시고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적인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근육이 뭉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실제 허리통증이 심리상태의 영향을 받는다는 결과도 있으니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통증이 만성화 되지 않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여 경직된 허리근육을 이완시켜주세요.

 

 

기온 변화로 인해 허리가 아플 수 있어요. 더운곳에 있다가 추운 곳에 갔을 때 아프다는 분들이 있는데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관절 주변의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이에요. 여름에는 냉방기 사용이 잦은 만큼 겉옷을 챙겨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는 PC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 오른쪽 어깨로만 가방을 매는 것도 허리아픈이유가 되는데요. 사소한 버릇이지만 장시간 지속될 경우 요통으로 연결 되기 때문에 안 좋은 버릇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 합니다. 스마트폰의 사용할  때는 등이 구부러지는 나쁜 자세가 되기 때문에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거나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통증은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완화시킬 수 있는데요. 다만 아픈데 억지로 스트레칭을 하면 악화될 수 있으니 삼가해 주세요. 또한 하루가 지나도 전혀 통증이 가라앉지 않거나, 통증으로 잠을 잘 수 없을 경우, 3일 이상 심한 통증이 지속될 경우, 발열이나 식은땀이 날 경우에는 진찰을 받고 정확한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