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늦어지는 이유 의심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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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생리가 늦어지면 혹시 임신은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는 많이 있답니다. 여성에게 있어 생리는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인 만큼 3일, 5일,  1주일 이상 오지 않을 경우에는 생리가늦어지는이유에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서둘러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해요.

 

 

보통 난소와 자궁의 기능에 문제가 없고 여성 호르몬 분비가 정상인 건강한 여성은 25~38일 사이에 일정한 주기로 생리를 하게되는데요. 매달 같은 주기로 찾아오는 사람도 있고 조금 빨리 또는 늦게 찾아오는 사람도 있어요.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10일씩 늦어지면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고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게된답니다.

 

 

임신을 했을 경우
임신을 하면 생리가 찾아 오지 않는데요. 혹시라도 의심이 될만한 일이 있었거나 평소 규칙적으로 했는데 10일 정도 늦어진다면 검사를 통해 불안한 마음을 떨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아무리 자도 졸리고 피로하고, 화장실에 자주가고, 변비, 하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으로 임신이 아닌 다른 이유들도 있답니다.

 

 

호르몬 밸런스의 혼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생리주기가 흐트러져 생리가 평소보다 늦어지는 이유가 되는데요. 호르몬 분비는 스트레스나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기 쉬우며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밸런스의 균형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요.

 

 

직장이나 가정에서 일이나 인간관계 등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호르몬의 균형에 문제가 생겨 생리가 지연되기 쉽답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달에는 통증도 심하고 출혈도 심해지더라고요.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불규칙한 생활 때문
불규칙한 수면 시간과 수면부족 등은 우리몸의 시계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신경을 흐트러트려 결국은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고 생리가늦어지는이유가 됩니다. 따라서 주기가 늦어질 경우에는 식사를 잘 챙기고, 잠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운동을 할 시간이 없다면 욕조에 몸을 담가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주세요.

 

 

과도한 다이어트와 비만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생리주기를 담당하는 뇌하수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배란일이 지연되거나 배란이 일어나지 않게 될 수도 있어요. 반대로 너무 비만일 경우에도 배란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손해이니 젊었을 때부터 건강에 관심을 갖을 수 있었으면 해요.

 

 

자궁이나 난소 질환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질환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젊은 층에서도 부인과 질환으로 치료 받는 분들이 늘고 있답니다. 생리가 늦어지는 또는 무월경이되는 질환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며 이 질환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다이어트가 원인으로 발생해요. 갑상선의 문제로 인해 지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정보다 늦어지는 분들이라면 일단 임신의 가능성을 의심하고 임신이 아닐 경우에는 생활습관을 개선해 주세요. 필요한 영양을 고루 섭취하고 폭식, 편식, 알코올,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한답니다. 몸에 부담을 주는 과도한 운동, 다이어트, 불규칙한 수면 또한 삼가해주세요. 도움되는 식품으로는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 두부, 콩과 비타민D가 많은 마른 멸치, 연어, 버섯 비타민E 견과류, 참깨, 아연이 풍부한 붉은 고기, 낫토 등이 있습니다.

 

 

몸이 찬 분들은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시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호르몬의 균형도 안정될거에요. 욕조에 몸을 담그거나 보온물주머니로 배를 따뜻하게 해주시면 통증도 경감시킬 수 있답니다. 의심할 수 있는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딱히 짚이는 원인 없이 장기간 늦어지고 있을 경우에는 정확하게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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