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에 나쁜 음식 및 습관이 뭘까

반응형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생활습관병의 위험을 안고 있는 분들이라면 콜레스테롤에 나쁜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데요. 하루에 섭취하는 양을 300mg 이하로 제한하고 콜레스테롤에 좋은 음식을 챙겨서 높은 수치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어떤 음식이 콜레스테롤에 나쁜 음식인지 알아두시고 잘못된 생활습관도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되니 확인해 두세요.

 

 

콜레스테롤의 약 70%는 체내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이 많아져도 조정이 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에나쁜음식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수치가 정상적인 사람도 높아질 수 있고 이미 수치가 높은 분들은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협심증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튀김, 치킨 등의 기름진 음식이나 초콜릿, 과자류 등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늘리는 큰 원인으로 과잉섭취할 경우 LDL수치를 높이며 비만을 일으킵니다. 또한 편식이 심하거나 불규칙하게 식사하고 과식하는 것도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나쁜 습관이에요. 비만은 나쁜 콜레스테롤뿐만아니라 중성지방을 높아지게 되는데요. 중성지방이 증가하면 HDL은 감소하게 되고 LDL 수치는 더 높아지게 됩니다.

 

 

운동부족 또한 중성지방이 쌓이게 하여 HDL을 떨어 뜨립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면 유리지방산이 중성지방으로 쌓여 비만이 되고 LDL이 점점 늘어나게 돼요. 고지방의 콜레스테롤에 나쁜 음식은 물론 운동부족도 원인이 된다니 일주일에 3~4회 정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흡연 또한 니코틴 성분으로인해 중성지방이 증가하게 만들어요. 1 ~ 2잔 정도 소량의 알코올 섭취는 HDL을 늘려주지만 과음하시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요. 과음을 하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지방을 제대로 분해할 수 없고 축적이 되는데 이는 LDL 콜레스테롤의 증가로 이어진답니다. 과음은 신체 모든기관에 안 좋은 영향을 주니 음주는 적당량을 지켜주세요.

 

 

그 밖에 수면 부족으로 인해 몸의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혈액 내 지방이 증가하여 LDL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LDL이 높은 분들의 경우 대부분 몸에 나쁜 음식을 과식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하셔도 나쁜 콜레스테롤 음식을 과다섭취하면 고민되는 수치를 낮추기 어렵답니다.

 

 

줄이거나 삼가하는 것이 좋은 음식부터 알아보면 달걀이나 장어, 오징어 ,생선의 알 등은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이지만 영양가가 높아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알맞은데요. 아예 멀리하면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달걀의 경우  HDL을 늘려주고 뇌 건강, 눈 건강에도 좋기 때문에 적당량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이 있는 분은 노른자는 빼고 드시는 것이 좋으며 생으로 먹는 것보다 가열해서 드세요.

 

 

특히 주의해야하는 음식으로는 과자류와 유제품, 알코올 등이 있는데요. 과자와 유제품에는 생각보다 많은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서 초콜릿, 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과식하지 않아야 해요. 상온에서 고체화되는 지방산인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도 주의하셔야 하며 고기 비계, 버터, 마요네즈 등이 있답니다.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콜레스테롤에 나쁜 음식과는 반대로 도움이 되는 음식도 있는데요. 식이섬유와 이소플라본, 올레산, DHA, EPA가 풍부한 음식이 수치를 낮춰 준답니다. 식이섬유가 많아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해조류(다시마, 미역, 톳) , 버섯류( 팽이버섯, 표고버섯) 콩 제품 (두부, 비지, 된장) 은 물론 LDL만 낮춰주는 올레산이 많은 견과류, 올리브오일, 참기름, 중성지방을 줄이는 DHA, EPA가 함유된 등푸른 생선을 고루 챙겨 드시면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