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증상에 좋은 음식 종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면서 실명원인 1위를 차지고 하고 있는 황반변성 증상에 좋은 음식과 증상을 알아보아요. 고령화 사회에서 더욱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는 시력을 빼앗아가는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이 있으며 황반변성 증상을 완치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평소 황반변성에 좋은 음식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황반변성이란 어떤 질환인지 알아두세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기 쉬운 안과 질환으로 망막의 황반부(중심부)에 시력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해요. 황반부는 물건의 모양과 크기, 색상 등을 식별하는 중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이상이 발생하면 시야의 중앙 부근에 물건이 왜곡되어 보이거나 어두워 지거나 시력도 저하됩니다. 만약 황반변성 증상이 의심된다면 실명을 늦추기 위해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질병은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이유는 우리가 물건을 볼 때 오른쪽과 왼쪽 두 눈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에요. 한쪽 눈에 가벼운 이상이 있어도 다른 눈이 이를 돕기때문에 좀처럼 깨닫기 어렵답니다. 눈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자가진단 할때는 반드시 왼쪽, 오른쪽을 따로 확인해 보세요.

 

 

초기 증상은 거의 느끼기 어려워요. 진행이 되어야 황반변성 증상인 중심암점이나 변시증이 나타난답니다. 중심암점이라는 것은 시야 한가운데가 어두워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증상으로 책을 읽거나 풍경이나 사람을 보았을 때 중심이 어두우면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변시증은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것으로 예를 들어서 격자 무늬가 똑바로 보이지 않고 구부러져 보이고 왜곡되어 보이게 됩니다. 시력이 저하는 초기에는 심하지 않지만 병이 진행되면서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시력을 점점 잃게되는 황반변성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눈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요. 눈에 좋다고 알려진 루테인, 제아잔틴, DHA와 EPA  등이 풍부한 식품을 고루 챙기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가지고 있는 루테인이 풍부한 음식을 챙기는 것이 좋은데요. 루테인은 눈을 노화시키는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고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을 예방하며 PC, 스마트폰 등의 푸른 빛을 흡수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망막과 혈액에 존재하고 있지만 체내에서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식사를 통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루테인은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완두콩,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루테인이 많은 채소를 조리할 때는 기름을 이용하시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어요. 루테인이 지용성이라서 기름이랑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답니다.

 

 

루테인 뿐만아니라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당근과 쑥갓,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서 수정체의 투명도롤 유지시키고 눈의 노화를 막아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파프리카, 브로콜리, 키위, 딸기, 감귤 등도 많이 섭취해주세요.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황반변성 증상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데 효과적이랍니다. 비타민C의 경우 물에 녹기 쉽고 열에 약하니 조리에 신경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