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장궤양 증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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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장궤양 증상을 복통이나 위궤양 등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특징적이 증상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다고 해요. 위 근처가 아프면 위궤양부터 생각하게 되는데 둘 다 소화성 궤양이라서 증상이 비슷하지만 다른 점도 있답니다. 십이지장궤양 증상을 알아두었다가 올바르게 대처하고 예방하는 방법도 알아두세요.

 

 

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그 안에 위산이 들어가 파여 궤양이 생기게 되는 것으로 위궤양의 초기증상과 비슷한데요. 하지만 특징적인 십이지장궤양 증상이 있어요 바로 공복의 통증인데요. 식후가 아닌 밤에 자고 있을 때나 아침 공복에 통증이 있답니다.

 

 

원인으로는 위산 과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흡연 등이 있으며 비교적 젊고 위산 분비가 활발한 젊은층에서 많이 발병하고 있어요. 십이지장 점막이 산에 약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등으로 자율신경이 무너지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기 쉽습니다.

 

 

공복일 때 야간에 복통이 생긴다면 십이지장궤양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자각 증상으로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답니다. 명치 근처 오른쪽 통증으로 식후에는 누그러지는 편인에요. 공복에 더 아픈 이유는 십이지장 점막이 위산에 약하기 때문이에요. 위산은 식후에 줄어들며 위궤양일 경우 식후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욱신거리는 통증과 메스꺼움 속쓰림 등의 증상도 나타나게 되는데요. 위산이 많이 들어와서 속이 쓰리고 신트림이 나고 메스껍고 구토로 이어지기도 해요. 갑자기 구역질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신트림으로 인해 구취가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식욕이 저하되는 것도 십이지장궤양의 증상이에요. 산이 많이 분비돼 점막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식욕이 저하될 수 있답니다. 식욕이 저하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체중도 감소하게 돼요.

 

 

토혈이나 하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출혈이 나타날 때는 식은 땀이 흐르거나 혈압이 떨어지고 심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해요. 하혈의 경우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게 되는데 붉은색이 아니라 거무 칙칙한 변을 보게 된답니다. 하혈은 위암이나 대장암 증상이기도 해서 그냥 지나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허리에 통증이 있는 것도 십이지장궤양의 증상 중 하나에요. 오른쪽 허리에 강한 통증이나 압박감이 느껴질 때는 십이지장궤양 또는 담석을 의심할 수 있답니다. 왼쪽 허리가 아플 때는 췌장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해요. 충분한 수면을 취해서 피로를 풀어주어야 하는데 특히 밤 10~새벽 2시에 재생 호르몬이 많이 분비됩니다. 아직은 젊으니까 괜찮아라고 넘기는 분들도 있는데 십이지장궤양의 증상은 20대에서도 일어나는 질환이니 주의해주세요.

 

 

흡연을 삼가해주세요. 혈액순환을 악화시키고 위산 분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에요. 또한 가능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운동을 통해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십이지장 점막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해요. 향신료, 뜨겁거나 찬 음식, 알코올, 커피 등은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어서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코올이 위산을 과다 분비시키기 때문에 과음하지 않았으면 해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이 흔한 원인이지만 생활습관병이기도 해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바로잡아야 십이지장궤양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답니다. 치료가 되었다고 안심하여 불규칙한 생활을 반복하면 다지 재발하고, 악화시킬 경우 출혈이 나타나거나 천공, 장폐색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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